하나은행, 파운트투자자문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추진

송현섭 / 기사승인 : 2024-02-27 09:38:10
  • -
  • +
  • 인쇄
퇴직연금 특화서비스 출시 앞서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혁신기술 적용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6일 파운트투자자문과 퇴직연금 상품에 대한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운트투자자문은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해 투자일임과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자체 모바일 앱 ‘파운트’를 통해 글로벌 자산 배분을 비롯해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적시에 대응할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6일 열린 협약식에서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부행장(왼쪽 2번째)과 최은미 하나은행 연금상품지원부장(왼쪽 1번째)이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오른쪽 2번째), 김민복 파운트투자자문 대표이사(오른쪽 1번째)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따라서 하나은행과 파운트투자자문 양사는 향후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시행될 것으로 예정된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한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도입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또 퇴직연금 운용 전략에 대한 손님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 경향에 맞춰 AI 알고리즘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퇴직연금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손님 맞춤형 퇴직연금 관리 컨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연금닥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손님의 목표 연금자산 마련을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AI 연금투자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들 차별화된 연금 특화서비스는 큰 호응을 받았고 하나은행이 지난해 모든 금융권을 통틀어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차지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HMM, 美 서안 물류 심장 키운다…타코마항 하역능력 50%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MM이 미국 서안 핵심 거점인 워싱턴 유나이티드 터미널(WUT)의 하역 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노후 안벽크레인을 교체하고 야드크레인을 추가해 연간 처리능력을 기존 59만TEU에서 88만TEU로 약 49%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HMM은 WUT가 HD현대삼호와 안벽크레인 2기, 야드크레인 2기 등 총 4기의 크레인 공급 계약을 체결

2

올리브영 美 진출 숨은 주역…랜딩인터내셔널, K뷰티 美 진출 허브 부상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랜딩인터내셔널이 올리브영 미국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브랜드의 벤더사로 참여하며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북미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북미 유통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앞세워 브랜드 발굴부터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유통 전략까지 담당하며 K뷰티의 미국 시장 확장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랜딩인터내셔널은 올

3

첨단기업 3곳 중 2곳 "메가 특구 간다"…절반 응답자, R&D 주 52시간 넘기는 요구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 기업 3곳 중 2곳이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 특구’ 활용 의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특구 성공을 위해 노동·안전·환경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봤으며, 노동 분야에서는 연구개발(R&D) 인력의 근로시간 유연화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인공지능(AI), 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