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서 동원산업 대표, 자사주 5000주 매입··· '책임경영 강화'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3 09:47:18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원산업은 박문서 지주부문 대표이사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박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7월 2,5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로써 박 대표의 자사주 보유량은 총 7,500주로 늘었다.

▲ 박문서 동원산업 대표가 책임경영 일환으로,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

박 대표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동원그룹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이자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원그룹은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안정적이고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 스마트항만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2차전지 소재 등 미래 성장동력 공고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의 제품 가격 담합 사건이 민사 합의를 통해 최종 종결돼 경영 불확실성도 해소됐다.

동원산업은 최고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함께 자사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동원산업 민은홍 사업부문 대표와 김주원 이사회 의장 역시 지난해 각각 보통주 2,000주와 3,400주를 매수했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8월 전체 발행주식의 7% 규모인 자사주 350만주를 소각한 데 이어 올해 5월 잔여 자사주인 1,046만770주를 전량 소각하며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등 가용한 모든 방법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실천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동원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인수합병 등 적극적인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청호나이스, 대학생 AI 광고 공모전 참여…브랜드 혁신 아이디어 발굴 나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청호나이스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미래 광고 인재들과 함께 브랜드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청호나이스는 토탈 마케팅 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하는 ‘제2회 CHAI 대학생 AI 광고 공모전(AI to Z CHALLENGE)’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AI to Z CHALLENGE’는 대학생들이

2

배민, 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평가 자발적 참여…“상생 성과 객관적 검증”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평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상생경영 강화에 나선다. 우아한형제들은 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평가에 참여해 그동안 추진해 온 상생 활동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받고, 배달 생태계 내 동반성장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3

단꿈e, 설민석 ‘초등한국사 첫걸음’ 강의·교재 출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초등 온라인 교육 플랫폼 단꿈e가 대표 강사 설민석의 신규 콘텐츠 ‘초등한국사 첫걸음’ 강의와 병행 교재를 선보였다.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 저학년도 부담 없이 역사에 입문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핵심이다. 초등학생은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에서 본격적인 한국사를 마주하게 된다. ‘초등한국사 첫걸음’은 그 이전 단계인 3~4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