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4' 김준호 "캠핑장에 화장실없다고? 자연 화장실이면 어떻게..." 충격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4 10: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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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가 카자흐스탄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야생 캠핑’에 도전한다. 

 

▲'독박투어4'.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6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5회에서는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콜사이 호수’ 근처의 ‘캠핑 스폿’에서 날 것 그대로의 야영을 즐기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독박즈’는 현지 가이드 노라와 함께 지진으로 형성된 ‘콜사이 호수’를 보러 간다. 침엽수림과 코발트빛 호수가 어우러진 ‘콜사이 호수’에 도착한 ‘독박즈’는 “진짜 예쁘다!”며 절경에 감탄한다. 이곳에서 인생샷을 찍은 ‘독박즈’는 이후 장동민의 로망인 ‘야생 캠핑’을 실현하기 위해 노라가 추천한 근처의 ‘캠핑 스폿’으로 이동한다. 차 안에서 홍인규는 “캠핑장에 화장실이 없다고 한다. 자연 화장실이래~”라고 슬쩍 경고하고, 김준호는 “그럼 어떻게 X을 싸냐?”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홍인규는 “우산으로 가리고, 땅에 구덩이를 파서…”라고 답해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다. 

 

잠시 후, 캠핑장에 짐을 푼 ‘독박즈’는 ‘텐트 팀’과 ‘요리 팀’으로 나눠서 야영 세팅을 한다. 이때 김준호는 홀연히 사라지더니 저 멀리 숲속으로 들어간다. 이를 본 홍인규는 “준호 형, 아직도 올라가고 있어?”라며 ‘자연 화장실’을 찾아 정상까지 등정할 김준호의 기세에 혀를 내두른다. 반면 장동민은 “저 정도면 일하기 싫어서 그런 것 같은데?”라고 합리적 의심을 가동한다. ‘환장의 티키타카’ 속, 김대희는 “11사단 수색대대 병장 만기 전역 출신이라~”면서 유세윤과 함께 ‘텐트 치키’를 한다. 과연 그가 ‘군부심’ 만큼이나 텐트를 신속, 정확하게 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장동민은 캠핑장에서의 첫 저녁을 위해 ‘장셰프’ 모드를 켠다. 직후, ‘삼계묵은지김치탕’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겠다고 선언한다. 장동민은 “K-푸드를 알리고 싶어서 개발했다. 호불호가 없는 요리!”라고 자신있게 설명한다. 그러나, ‘비꼬기 왕’ 유세윤은 “진짜 세계 최초 맞냐? 묵은지 닭볶음탕과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저 조리법은 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해 장동민을 부글부글 끓게 만든다. 

 

과연 장동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삼묵지’ 요리의 맛이 어떠할지, 카자흐스탄 대자연 속에서 ‘야생 캠핑’에 나선 ‘독박즈’의 여행기는 6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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