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마케팅, 경영컨설팅 자회사 ‘고프로컨설팅’ 출범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0 09:51:09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주)조이마케팅(대표 고재연)이 정부지원사업 컨설팅 경험과 기업 성장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영컨설팅 영역을 확장하고, 자회사 ‘고프로컨설팅(KOPRO Consulting)’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주)조이마케팅

 

조이마케팅은 그동안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사업, 정책자금, 기업인증, 창업패키지 등 다양한 제도 활용을 지원해 왔으며, 해당 과정에서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별 상황 진단과 실행 로드맵 설계 역량을 강화해왔다. 회사 측은 “지원사업은 단발성 신청이 아니라 기업의 현재 조건과 다음 단계까지 연결하는 전략이 핵심”이라며, “이 과정에서 쌓인 노하우를 보다 체계적인 컨설팅 서비스로 확장하기 위해 고프로컨설팅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프로컨설팅은 기업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목표에 따라 ‘전략–서류/증빙–심사 대응’까지 연결하는 형태의 경영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범위는 ▲정책자금 및 정부지원사업 활용 로드맵 설계 ▲기업인증(요건 점검 및 대응) ▲창업·성장 단계별 서류 구성 및 평가 대응 ▲운영 구조·마케팅 방향성 정리 등이다. 특히 상담 후 단순 안내에 그치기보다,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요건 미충족, 증빙 미흡, 서류 구조 문제 등)를 사전에 점검해 보완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이마케팅 관계자는 “마케팅 대행을 넘어, 기업이 실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려면 자금·지원사업·인증·운영 전략이 함께 설계돼야 한다”며 “고프로컨설팅은 조이마케팅이 축적해 온 정부지원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상황에 맞는 우선순위를 정리하고 실행을 돕는 ‘경영 파트너’ 역할을 지향한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 확장은 조이마케팅의 기존 사업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조이마케팅은 온라인 마케팅 운영 과정에서 확인되는 매출 구조, 고객 유입 경로, 전환 퍼널, 고객 세그먼트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 전략 수립과 실행 과제 도출을 컨설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마케팅’과 ‘경영·지원사업 전략’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성장 로드맵으로 정리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고프로컨설팅은 향후 기업별 진단 체계를 고도화하고, 상담–진단–로드맵–실행지원까지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업종과 성장 단계별 사례를 축적해, 기업이 준비해야 할 요건과 자료를 보다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컨설팅 가이드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고프로컨설팅은 기업의 상황과 준비도에 따라 진행 가능 범위 및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단계에서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먼저 진단하고 방향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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