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아이마음 탐사대' SPACE-1 진출팀 선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9 10:26:44
발달장애와 발달지연 아동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 공모사업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현대해상은 발달지연과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 공모사업 ‘아이마음 탐사대’에서 SPACE-1 단계에 진출 할 12개 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 아이마음 탐사대 여정 및 지원 내용 [사진=현대해상]


‘아이마음 탐사대’는 현대해상이 후원하고 세브란스병원,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임팩트스퀘어가 공동 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3년간 총 150억원 규모다. 

발달지연과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굴하여 발굴·검증·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해상은 앞서 총 304개 지원팀 가운데 높은 잠재력을 갖춘 SPACE-0단계 31개 팀을 선정하고, 임상계획 고도화를 도왔다.

전문가 심사위원 피드백을 전달하고, 임상 현장 방문을 통한 실사를 진행하는 등, 단순한 선발 심사를 넘어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에 함께 했다.


▲ 아이마음 탐사대 운영사무국이 SPACE-1 단계 진출심사를 위해 현장실사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선발된 ‘아이마음 탐사대’ SPACE-1 진출팀들은 앞으로 6개월간 실제 아동들을 대상으로 파일럿 연구를 수행하며, 각 솔루션의 실현 가능성과 초기 효과성을 검증하게 된다.

진출팀 대표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재활의학과 컨소시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컨소시엄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컨소시엄 ▲서울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컨소시엄 ▲이화여자대학교 언어병리학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잼잼테라퓨틱스 ▲언어발전소 컨소시엄 ▲뉴다이브 컨소시엄 ▲솔리브벤처스 컨소시엄 ▲휴레이포지티브 컨소시엄 등 총 12개 팀이다.

아동발달 전문성을 갖춘 병원과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 그리고 둘 이상의 기관이 협력하는 컨소시엄 팀이 다수 선정됐다.

SPACE-1 단계를 통과한 최종 6개 팀은, SPACE-2 단계로 진출해, 팀당 총 11억원의 지원을 받아 80명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대조실험(RCT)을 수행하며 솔루션의 과학적 효과성을 본격적으로 입증하게 된다.

검증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아동 조기개입 치료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은 “아이마음 탐사대는 3년에 걸쳐 단계별 검증 구조로 운영되는 공모사업으로, 효과성이 검증된 솔루션에 보다 집중적으로 자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상당한 시간과 자원이 투입되는 과정이지만,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변화를 만들고자 이런 구조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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