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애슐리, ‘집콕족’ 위한 홈뷔페 신메뉴 출시…“전국 43개 매장서 배달 서비스”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2-08 10:33:17
  • -
  • +
  • 인쇄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이랜드이츠의 대표 뷔페 브랜드 애슐리가 인기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홈뷔페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애슐리의 이번 홈뷔페 신메뉴는 홈파티 콘셉트로 구성해 선보이며, 이에 맞춰 기존 13개 매장에서 진행하던 딜리버리 서비스를 전국 43개 매장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 애슐리홈뷔페 그릴세트 [사진=이랜드이츠 제공]

총 5개의 세트로 구성된 홈뷔페 신메뉴는 2인용 시그니처 커플세트, 4인용 홈뷔페 패밀리세트, 5인용 홈뷔페 프리미엄세트 등 인원수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가격도 1만9900원에서 5만9900원까지 합리적으로 구성해 연인 혹은 소중한 가족들과 풍성한 연말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기존 인기 메뉴를 중심으로 선보인 단품 딜리버리 서비스와 달리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 폭립, 파스타, 필라프, 치킨, 떡볶이 등을 소비자가 직접 골라 다양한 구성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애슐리 인기 메뉴 8종을 기본으로 세트당 최소 9가지, 최대 11가지 메뉴가 제공돼 집에서도 뷔페처럼 다채로운 상차림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홈뷔페 신메뉴에 포함된 블랙 킹 스테이크는 350g, 자이언트 글레이즈 폭립은 약 35cm로 푸짐한 양을 자랑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애슐리 관계자는 “이번 홈뷔페 신메뉴 출시와 동시에 전국 43개 매장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해 집에서도 애슐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메뉴 확대 및 신메뉴 개발과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슐리 홈뷔페 신메뉴는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을 통한 배달 서비스와 43개 매장 유선 주문을 통한 방문 포장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애슐리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의 포토 리뷰 이벤트를 통해 크로플, 치즈볼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화 오너 2형제,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 매각…승계·IPO '투트랙' 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들 겸 오너 3형제 중 2형제가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재무적 투자자(FI)에 매각하며 김동관 부회장을 중심으로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한화에너지 보유 지분 25% 중 5%,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은 25% 중 15%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2

KT 이사회,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박윤영 후보 확정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했으며,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를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외부 인선자문단의 평가결과 및 주요 이해관계

3

지식재산처, '초고속심사' 1호 특허증 수여 간담회 개최…LG엔솔 선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지식재산처는 서울역 회의실(용산구)에서 초고속심사 시행(10월 15일) 후 최초로 등록된 제1호 특허에 대한 등록증 수여식과 초고속심사 이용 기업 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식재산처는 초고속 심사를 통해 신청 후 19일 만에 특허 결정을 받은 LG에너지솔루션(첨단기술 제1호)과, 신청 후 21일 만에 받은 해천케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