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쓰, 4월 온체인 가치 1317%↑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7 14:44:21
메인넷 2.0 앞두고 네트워크 참여 확대
거래량 1455%↑·월간 트랜잭션 402만건 기록
스테이킹 참여율 50% 돌파…“참여 기반 생태계 전환 본격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크로쓰(CROSS)가 메인넷 2.0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네트워크 활동과 거래 규모, 스테이킹 참여율 전반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보유 중심 구조에서 참여 기반 네트워크로의 전환이 가시화되면서 온체인 지표 역시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7일 크로쓰 공식 채널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크로쓰 네트워크 월간 트랜잭션(Tx)은 약 402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약 175% 증가한 수치다. 누적 이용자(RU)는 약 179만 명, 활성 이용자(AU)는 약 50 만명 수준을 기록했다.
 

▲ 크로쓰 온체인 가치 증가 이미지 [사진=넥써쓰]


크로쓰 측은 “1월 이후 전체 네트워크 활동 규모가 약 3.26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거래 규모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4월 기준 크로쓰 네트워크 거래량은 약 5743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3월 약 369만 달러 대비 약 1455% 급증한 수준이다. 네트워크 이용자 확대와 함께 온체인 기반 실거래 활동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테이킹 참여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크로쓰에 따르면 스테이킹 보상이 시작된 이후 약 16일 만에 총 1억6850만 크로쓰($CROSS)가 스테이킹됐다. 현재 네트워크 참여율은 50%를 넘어선 상태다. 유통 가능한 물량 가운데 절반 이상이 네트워크 운영 참여에 활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온체인 자산 규모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크로쓰 네트워크 TVO(Total Value On-chain)는 4월 기준 약 8226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3월 약 581만달러 대비 약 1317% 증가한 규모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크로쓰 네트워크의 총 온체인 가치(TVO)가 4월 들어 크게 증가했다”며 “더 많은 참여자가 크로쓰($CROSS)에 미래를 걸고 스테이킹에 참여하는 만큼 성장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로쓰는 오는 6월 1일 메인넷 2.0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반감기 기반 스테이킹 토크노믹스를 도입해, 기존 보유 중심 구조에서 참여 기반 네트워크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진행된 거버넌스 투표에서는 약 98% 수준의 찬성률을 보였으며, 스테이킹 보상은 지난 4월 15일부터 누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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