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티저 사이트 오픈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15:18:00
시네마틱 티저 영상 공개…3분기 출시 예정
그리스 신화 재해석한 작품 세계와 스케일감 전달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블록버스터급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 제우스: 오만의 신 이미지 [사진=컴투스]

올해 3분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제우스: 오만의 신’은 다수의 히트작을 배출한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의 첫 대형 MMORPG 프로젝트다.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세계관과 장대한 서사, 고풍스러운 아트워크, 대규모 전장의 몰입감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언리얼 엔진 5의 렌더링 기술과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광원과 질감, 공간감을 한층 사실적으로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세계의 규모감과 분위기를 더욱 선명하게 표현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친숙한 그리스 신화를 새롭게 변주해, 제우스의 오만으로 균열이 일어난 세계에서 ‘신의 그릇’ 후보들이 판도라의 상자와 티탄 12신, 크로노스의 부활을 둘러싼 혼돈 속에 자신의 역할을 증명해 가는 서사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티저 사이트에서는 약 25초 분량의 시네마틱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무너져 내리는 거대한 조각상과 화염에 휩싸인 마을, 그 속에서 절망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를 관망하는 제우스의 모습이 차례로 담겼다.

또한 사이트 중심에는 '모두에게 허락된, 가장 거대한 신화'라는 메시지를 배치해, 익숙한 그리스 신화를 새롭게 변주한 세계 안에서, 다양한 계층의 유저 모두가 각자 자신만의 역할로 스스로를 증명해 낼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의 핵심 콘셉트를 함축적으로 전달한다.

한편, 지난해 4월 컴투스는 에이버튼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신작 MMORPG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유망 프로젝트를 확보하고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양사의 첫 성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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