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대직업전문학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전기 내선공사 국비지원 모집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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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30년 전통의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 취득 및 전기내선공사 현장인력 양성 관련 국비 무료교육 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교육비 전액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으로 만 15세 이상 취업 희망자를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내일배움카드 대상자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매월 교육생들에게 훈련 장학금도 지급되며, 대전 이외에 천안, 세종, 청주 등 타 지역 거주자를 위해서 별도 생활관을 운영하여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기내선공사 과정은 전기 사용 장소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입 전선로를 비롯해 전원설비, 전기공급설비, 부하설비, 약전 및 방재설비 등을 시공, 시운전, 유지 보수하는 업무관련 시스템을 적합하고 안전하게 설치를 시공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과정이다.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지정된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본교 시험장 실시를 통해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및 자동차정비기능사, 자동차진단평가사, 자동차튜닝사, 자동차섀시정비, 판금(차체), 도장, 전기차 정비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국비지원 무료교육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직업전문학교 유성식 학교장은 “올해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108기 및 전기내선공사 5기 수료생 전원이 국가기술 자격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NCS 교육 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교육 참여가 가능해 훈련생 1인 평균 2.5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 이후 100%의 자격증 취득 및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올해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훈련이수자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으며,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평가원이 심사하는 ‘2024년도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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