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품진로' 브랜드 2025 몽드셀렉션 대상금〮상 수상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5 13:35:21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가 세계 주류 품평회에서 또 한번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하이트진로가 ‘2025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 출품한 일품진로 브랜드 모든 제품이 대상(Grand Gold) 및 금상(Gold)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하이트진로>

 

이번 수상으로 일품진로의 품질 우수성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출품한 전 제품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올해도 ‘일품진로 고연산' 제품인 ‘일품진로 24년산’이 8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몽드셀렉션 8년 연속 대상 수상은 국내 주류 업계에서 이례적인 기록이며, 이는 독보적인 제품의 품질을 입증한다. ‘일품진로 24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엄선해 오크통에서 24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정제된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일품진로 오크25'는 출품 첫 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크25'는 국내 최대 규모 목통 숙성실에서 엄격한 관리하에 숙성된 최고급 원액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프리미엄 소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일품진로’는 4년 연속, ‘진로 1924 헤리티지’는 3년 연속, ‘일품진로 오크43’은 2년 연속으로 몽드셀렉션 금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일품진로 브랜드는 지속적인 세계 주류 품평회 수상이라는 국제적인 성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2025년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7% 성장률을 보이며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 브랜드 출품작 전 제품이 몽드셀렉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품질에 대한 철학과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 대표 브랜드로서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리온 담서원 전무, 부사장 승진…'전략경영본부' 신설로 오너 경영 강화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리온그룹이 오너 일가인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전략경영본부를 신설하며 그룹 차원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오리온그룹은 12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새로 만든 전략경영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략경영본부는 신규사업, 해외사업, 경영지원, CSR(기업의 사회적

2

젠레스 존 제로, 2.5버전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 2.5 버전 ‘밤을 비추는 불씨가 되어’를 오는 30일 업데이트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 2의 주요 스토리를 중심으로 신규 에이전트 공개, 협동 전투 콘텐츠 개편, 게임 플레이 전반의 최적화를 포함한다.새롭게 합류하는 공허 사냥꾼 ‘엽빛나’는 두 가지 모습을 지

3

컴투스, ‘가치아쿠타’ 기반 콘솔·PC 신작 개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치아쿠타’는 슬럼가에서 자란 소년 루도가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배틀 액션 TV 애니메이션이다. 사회적 메시지와 독특한 그래피티 감성, 감각적인 액션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