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두레이, 공공기관 내 민간 SaaS 도입과 정착 위한 키워드 공유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0 13: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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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치엔 두레이(NHN Dooray, 대표 백창열)는 2023 행정·공공기관 민간 SaaS(서비스형 소트프웨어) 이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우수 사례들을 바탕으로 2024년에도 공공 영역의 전사적인 업무 협업도구 도입을 적극 장려하고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이미지=NHN 두레이

 

2023 민간 SaaS 공공 이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책연구부 장준희 연구원은 기관에 협업도구를 도입하는데 겪었던 어려움과 두레이가 전사에 정착되며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을 6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장 연구원은 “타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서도 공통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부분에 도움이 되고 민간 SaaS의 도입을 돕고자 사례를 공유하고 소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협업도구 도입 A부터 Z까지의 과정이 단계별로 소개된 6가지 키워드는 협업도구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의 인식부터 지속적인 이용단계까지 전체를 포괄한다.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 가장 먼저 “민간 업무 협업 도구 그거 꼭 써야해”라는 ▲직원 인식 극복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용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낸 뒤에도 활용 가이드를 제작해 ▲지속적인 반복 교육이 필요하다. 민간 SaaS 이용료의 지불에 대한 ▲원활한 행정 처리, 유료버전 활용을 통한 민간 서비스의 ▲활용 효과 극대화, 타 부서와의 소통 장벽 해소를 통한 ▲본격적인 내부 확산, 보안이슈 해소를 통한 ▲지속적인 이용 등을 해결해야 한다. 공공 영역 내 협업도구 도입이 복합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NIA에서는 두레이를 전사 협업도구로 도입하며 위에서 언급한 6가지 문제점을 모두 해소했다. 기관 내 직원들은 두레이 도입을 당연한 변화로 받아들였고, 두레이 팀에서 제공한 가이드로 진행된 교육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팁을 습득할 수 있었다. 유료 버전을 이용해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었다. 

 

NIA는 두레이 활용으로 민간 SaaS협업도구 도입에 동반되는 6가지 문제를 해결하면서 내부적인 업무 능률 증진, 생산성 제고, 용이한 소통을 이뤄냈다. 소그룹 단위의 신속한 자료 전달과 의견 공유, 메신저 채팅을 통한 코멘트와 실시간 검토, 외부와의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은 업무 몰입은 물론 근무 만족도도 크게 향상되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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