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록, 원체인 밸리데이터 합류…네트워크 생태계 확대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4:23:41
넥써쓰, 매경미디어그룹 블록체인 자회사 엠블록 영입
브레이크포인트 가동·원 리브랜딩·크라켄 상장 이어 검증 인프라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NEXUS)가 매경미디어그룹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엠블록컴퍼니를 원체인(ONEchain) 밸리데이터로 영입하며 네트워크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넥써쓰는 원체인 밸리데이터에 엠블록컴퍼니(Mblock Company)가 합류했다고 16일 밝혔다.
 

▲ 원체인과 엠블록 로고. [사진=넥써쓰]

엠블록은 매경미디어그룹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로 검증 노드 운영과 디지털자산 정보·콘텐츠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카이아와 콘엑스(CONX), 제타체인, 인젝티브 등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밸리데이터로 참여하며 노드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이번 합류에 따라 엠블록은 자체 노드 인프라를 운영하면서 원체인 메인넷 2.0의 블록 생성과 거래 검증, 네트워크 보안 및 유지에 참여한다.

원체인은 넥써쓰가 운영하는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게임 플랫폼 사업을 위한 기반 네트워크다. 메인넷 2.0인 브레이크포인트는 일정 수준의 스테이킹 요건을 충족한 밸리데이터가 블록 생성에 참여하는 지분증명권한(PoSA) 방식으로 운영된다.

넥써쓰는 지난 6월 브레이크포인트를 가동했으며 7월 기존 크로쓰에서 원으로 브랜드를 변경하고 네이티브 토큰도 $ONE으로 변경했다.

밸리데이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새로운 블록 생성에 참여하는 주체다. 다양한 밸리데이터가 참여하면 특정 주체에 대한 네트워크 의존도를 낮추고 분산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원체인에는 앞서 에이치랩과 글로벌 보안 기업 서틱, 원스토어 등이 밸리데이터로 참여했다.

넥써쓰는 밸리데이터 확대와 함께 원체인의 토큰 유동성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원체인의 네이티브 토큰 원($ONE)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의 달러마켓에 상장됐다.

메인넷 가동과 리브랜딩, 거래소 상장에 이어 밸리데이터까지 확대하면서 원체인은 네트워크 인프라와 토큰 유통 기반을 동시에 넓히는 모습이다.

넥써쓰 관계자는 “전문성을 보유한 여러 기업을 밸리데이터로 참여시켜 네트워크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며 “보안과 인프라,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자를 생태계에 연결해 메인넷 기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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