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1 신한 프로야구 예적금 출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3-29 14:24:21
  • -
  • +
  • 인쇄
2018년 KBO 타이틀 스폰서 후원 후 네번째 전용상품 출시
응원팀의 승리와 연동, 포인트 지급되는 'Winning 캘린더'신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신한은행은 2021 KBO 리그의 흥행과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21 신한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신한은행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첫 출시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 상품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는 1년제 상품으로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 신한은행은 2021 KBO 리그의 흥행과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21 신한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1 신한 프로야구 적금’은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이자율은 연1.0%이며 우대금리 1.4%포인트를 제공해 최고 연 2.4%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 조기가입 보너스 우대금리 연 0.2%포인트(출시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고객 대상) ▲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성적에 따른 우대금리 최고 연1.2%포인트이다.

적금의 상품명은 ‘2021 신한 NC다이노스 적금’, ‘2021 신한 두산베어스 적금’처럼 고객이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해지며 선택한 응원팀의 성적이 우대금리로 연결되어 고객의 응원 재미를 더했다.

‘2021 신한 프로야구 정기예금’은 3000만원(비대면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시일인 3월 29일 기준 기본이자율 연 0.9%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경우 우대금리 연 0.15%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1.0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시즌에는 상품 가입 고객 전용 혜택이 추가되었다. 8월 31일까지 ‘2021 신한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응원팀이 이길 때 마다 익일 승리 알림과 함께 매경기 최대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Winning 캘린더’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1 시즌에도 신한은행과 KBO리그의 동반성장을 위해 신한은행 쏠(SOL)의 야구 전용 플랫폼인 ‘쏠야구’를 통해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지드래곤의 한정판 블록 꽃 ‘818 BLOOM’, 공식 글로벌 사이트 동시 오픈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이 한정판 블록 꽃 ‘818 BLOOM’으로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엠트리아이앤씨는 옥스퍼드(OXFORD)와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협업으로 제작한 ‘818 BLOOM’의 공식 글로벌 사이트를 해외 주요 국가에서 동시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818

2

예스골프, 파크골프채 ‘마에스트로’ 출시…초경량 카본 샤프트-인체공학적 그립 적용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예스골프가 프리미엄 파크골프채 ‘마에스트로(MAESTRO)’를 공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에스트로’는 예스골프의 골프 클럽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519g의 초경량 카본 샤프트를 적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가벼운 스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량화와 함께 성능도 놓치지 않았다. 헤드에 집중된 무게중심 설

3

뉴비즈원, '현장관리 전문팀' 신설… "차별화된 전문가 투입으로 아웃소싱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리테일 아웃소싱 전문기업 ㈜뉴비즈원이 자사 아웃소싱사업본부 내에 '현장관리 전문팀'을 신설하고, 대기업 리테일 현장 전문가를 영업부문에 영입하는 등 조직 개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 관리 시스템을 대폭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리테일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사에 한 차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