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실업, 해양경찰정비창에 GENIE S-85XC 4대 공급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15: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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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염분 환경 대응 ‘험지환경 보호 키트’ 적용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산업안전환경장비 전문기업 세계실업는 최근 개창을 앞둔 목포 소재의 해양경찰정비창에 글로벌 고소작업대 브랜드 GENIE의 S-85XC(Extra Capacity) 모델 4대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장비에는 해양·염분·습기·분진 등 가혹한 외부환경으로부터 장비를 보호하는 험지환경 보호 키트(Hostile Environment Kit)가 적용되어, 정비창의 특수 작업환경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해양경찰정비창은 향후 서·남해 해역에서 운용되는 다양한 해양경찰 함정과 특수선의 정비·보수·관리를 담당하게 될 핵심 기반시설이다. 구조·수색·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각종 함정의 상시 정비가 이뤄지는 곳으로, 선체 상부 구조물, 레이더, 안테나, 통신장비 등 함정 전반적으로 고난도 고소 작업이 반복되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염분, 해풍, 습기, 분진 등이 혼재된 복합적인 해양 작업환경 특성상, 고소작업 장비 선정 단계에서 내구성·안전성·환경 대응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고려됐다.

세계실업이 이번에 공급한 GENIE S-85XC는 해양 정비 현장에 적합한 프리미엄 고소작업대로 평가된다. 최대 약 27.9m의 작업높이를 제공해 대형 함정의 상부 구조물 정비에 적합하며, 최대 454kg의 적재하중을 지원해 작업자 다수와 장비·공구를 동시에 적재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중량을 감지하는 Load Sense 기반 안전 제어 시스템, 160° 플랫폼 회전 및 지브(jib) 구조를 통해 복잡한 선체의 곡면·협소 지점에도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장비에는 해양경찰정비창의 작업환경을 고려하여 Hostile Environment Kit(험지환경 보호 키트) 옵션이 적용됐다. 이 패키지는 ▲ 실린더 보호 주름 커버(Cylinder bellows) ▲ 붐 와이퍼 씰(Boom wiper seals) ▲ 조작박스 보호 커버(Platform control box cover) ▲ 붐 내부 오염 방지 커버(Boom hole covers)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 바람(염분), 습기·수분, 유막, 먼지·분진 등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장비 핵심 부위를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비 고장률을 낮추고, 외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정비창 환경에서도 장비 성능과 수명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세계실업의 설명이다.

세계실업 관계자는 “해양경찰정비창은 앞으로 서·남해 해양치안 장비 정비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시설로, 정비 환경 특성상 내구성이 강하고 안정적인 장비운영이 가능한 고소작업대가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공급한 S-85XC는 해양 환경에 최적화된 사양을 갖춘 만큼 정비 효율과 작업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실업은 앞으로도 공공기관·해양·조선 분야 등 특수환경 현장에 최적화된 장비 공급과 유지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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