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역 중대재해 예방·ARS 공유주차장 도입·AI 만화 활용 공시지가 안내 등 돋보여
근무성적 가점 및 포상휴가 등 파격 인센티브 부여…“구민 체감 행정 지속 확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북구가 불합리한 규제를 타파하고 창의적인 업무 처리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일 시상식을 열고 공직 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선발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추진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서 및 구민 추천을 시작으로 철저한 사실 조사, 사전 실무 심사, 전 직원 투표, 그리고 마지막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가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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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북구,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진=북구청 제공] |
최우수 부문에는 김리나 주무관(공원녹지과)과 이용훈 주무관(건설과)이 영예를 안았다. 김리나 주무관은 민·관·공 협업을 통해 복잡한 철도 규제의 벽을 허물고 선제적인 행정과 제도 개선 건의를 이끌어내며 ‘화명역 중대 시민재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훈 주무관은 기계식주차장 안전 전수점검을 실시해 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주민 만족도가 높은 ARS 공유주차장 사업을 적극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우수 부문에는 이상훈 주무관(토지정보과)이 선발됐다. 이 주무관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개별공시지가 안내 만화를 제작·활용함으로써 복잡한 부동산 세무 정보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민원 처리 효율을 개선했다.
북구는 구정을 위해 헌신한 이들 우수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 포상휴가,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 특전을 부여키로 했다. 구는 이번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구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 사례와 우수팀을 지속해서 발굴 및 격려할 방침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구민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적극행정을 독려할 것”이라며, “조직 내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를 단단히 정착시켜 구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북구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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