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넥스트라이즈서 AI 기반 차량 인포테인먼트·게임 기술 공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15:11:51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르노코리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 2025(NextRise)’에 참가해 AI 기반 인포테인먼트와 차량용 게임 플랫폼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26~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르노코리아는 전시장 내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그간 협업해온 스타트업들과 함께 실제 차량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부스에서는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 웨일 브라우저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AI 기반 다이내믹 월페이퍼 및 차량 안내 기능 ‘AI 팁스(Tips)’ 등이 시연됐다.
 

▲ 르노코리아, 넥스트라이즈서 AI 기반 차량 인포테인먼트·게임 기술 공개

스타트업 드림에이스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게임 개발 스타트업 스매시랩은 AI 맞춤형 차량용 게임 콘텐츠를 각각 선보였다. 오비고는 모바일 게임을 차량 내 플랫폼 ‘픽조이(PICKJOY)’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고, 시네모는 스마트폰을 게임 조이스틱으로 활용할 수 있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기반 기술을 공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27일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부스를 찾아 전시 기술을 둘러보며, 스타트업과의 협업 확대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대표는 “AI 기술의 발전은 모빌리티 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며 “르노코리아는 사용자 중심의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열린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레지스 브리뇽 르노코리아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디렉터가 연사로 나서, ‘스타트업과 함께 만드는 자동차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르노코리아는 유망 스타트업들과 함께 AI·UX 중심의 기술을 빠르게 상용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는 이러한 협업의 대표적 성과”라고 소개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를 보다 본격화하며, AI와 게임 콘텐츠 등 차세대 차량 인포테인먼트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달로 향하는 K-청소년의 꿈"…보령, 국내 첫 '달 타임캡슐' 탑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청소년들이 만든 창작물이 미국 민간 우주기업의 달 착륙선에 실렸다. 보령이 청소년 우주의학 경진대회 수상작을 디지털 타임캡슐 형태로 제작해 달로 보내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다. 청소년 창작물을 담은 타임캡슐을 달 착륙선에 탑재한 것은 국내 최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우주의학 연구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실제 우주

2

씨젠, LMCE 2026서 차세대 PCR 검사 역량 과시…'동시감염 진단' 강조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씨젠이 국제학술대회에서 여러 감염 병원체를 동시에 확인하는 차세대 PCR 검사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호흡기 감염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의 검사 제품군을 소개하고 종합 분자진단 전략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차세대 호흡기 검사 패널의 초기 평가 결과와 실제 검사실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바이러스와 세균을 함께 검사

3

셀트리온, 자사주 5000억 매입 카드…소각 여부 내년 결정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사들이기로 하면서 올해 자사주 매입 결정액이 총 5000억원으로 늘었다. 실적 성장에도 기업가치가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번에 취득하는 자사주의 소각 여부는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의견을 수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