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스쿨, 이집트·싱가포르 교육 기관과 맞손…기업·학교 교육 시장 공략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3 15:56:09

[메가경제=정호 기자] 체험학습 및 에듀테크 전문 기업 아자스쿨은 이집트·싱가포르 교육 기관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 교류를 넘어, 사내 연수를 기획하는 담당자와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찾는 학교 관계자들에게 검증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사진=아자스쿨>

 

먼저 아자스쿨은 지난 1일 MOU를 체결한 이집트의 기술 교육 기업 ‘이노베테라(INNOVATERA)’와 협력해 ▲디지털 전환(DT) 및 AI 실무교육 ▲청소년 AI 캠프 및 로보틱스 코딩 교육 도입을 본격화한다. 

 

이노베테라의 기술 R&D 역량을 바탕으로, 이론보다 실습이 중요한 IT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해커톤 등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2일 MOU를 체결한 싱가포르의 금융투자 교육 전문 기업 ‘뉴라이트(New Light)’와는 금융기관이나 금융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뉴라이트의 ‘근거기반(Evidence-based) 투자 교육’ 노하우를 접목하여, 단순 경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자산관리 감각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현지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영어로만 진행되는 비대면 클래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학교나 단체 등이 싱가포르를 방문할 경우 현지 일정에 포함하여 현장 교육을 진행할 수도 있다. 

 

교육은 2시간짜리 핵심 특강부터 이틀 이상의 심화 과정까지 대상자의 수준과 니즈에 맞춰 유연하게 설계가 가능하며, 과정 이수 시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어 학생들의 진로 포트폴리오 활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선하 아자스쿨 대표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AI 기술 뿐만 아니라, 금융투자 지식과 영어 구사 능력을 결합하는 융합형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프로그램들은 특목고, 대학교, 기업 연수 담당자들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