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지역 캐릭터 담은 '전국 딸기 대전' 운영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8 16:06:52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마트가 연말 딸기 성수기를 맞아, 전국 산지와 협업한 특별 기획 상품 ’전국 딸기 대전’라인업을 선보인다.

 

1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2주간 운영되는 해당 상품은 논산·완주·담양·고령 등 7개 산지의 지자체 캐릭터를 스티커 형태로 부착한 연말 한정 패키지로, 딸기 구매 과정에서 산지 정보와 지역 특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사진=롯데마트>

 

이번 패키지는 롯데마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1단 설향 딸기’에 적용됐다. 딸기를 겹겹이 쌓지 않은 1단 형태로 고객은 짓무름 없는 신선한 원물을 즐길 수 있으며, 논산 ‘육군병장’, 진주 ‘하모’, 고령 ‘가야돌이’ 등 지역 대표 캐릭터가 각 산지의 딸기를 소개하는 콘셉트로 전국 각지의 ‘로컬 딸기’를 한자리에서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롯데마트는 딸기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산지 직거래’를 꼽고, 전국 12개 산지와 연계한 당일 수확·당일 출고 체계를 운영 중이다. 딸기는 날씨와 지역에 따라 출하량 변동 폭이 큰 만큼, 전국 산지를 병행 운영해 수급 안정성과 신선도를 함께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딸기는 일부 극소수 산지 중심으로 인식되거나 품종 위주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아, 세부 산지 정보는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기획 상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국 딸기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가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4일(수)까지 ‘전국 딸기 대전’ 상품을 포함한 딸기 전 품목을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이 제공되며, 2팩 이상 구매 시 팩 당 1000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전체 혜택 적용 시 ‘논산 설향 딸기(500g/팩/국산)’는 최종 혜택가 9900원, ‘고령 친환경 설향 딸기(500g/팩/국산)’는 1만 990원이다. 롯데마트는 연말 딸기 수요에 대응해 약 350톤 물량을 사전 확보, 딸기 극성수기에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한솔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전국 딸기 대전’은 롯데마트와 오랜 기간 협력해온 산지들과 함께 준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산지 협업을 확대해 고객에게는 믿을 수 있는 원물을,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컴투스,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수상작 발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제2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가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주최한 ‘컴:온’은 유망한 개발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제2회 대회에는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총 150여 편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2차에 걸친 면밀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2

29CM, 1분기 패션 거래액 전년보다 33% 증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올해 1분기 여성 패션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7일 29CM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의류·잡화를 포함한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성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20% 이상 늘었으며, 특히 3040 여성 이용자는

3

LG에너지솔루션, 매출 6.5조원 IRA 보조금 효과에도 1분기 영업손실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잠정 실적에서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해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 효과를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이 확대되면서 본업 경쟁력이 키우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일 LG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