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인증서 가입자 1300만명 돌파…슈퍼SOL 연계 확대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6:17:06
1000만명 돌파 이후 1년 만에 300만명 증가
은행·증권·카드·라이프 등 그룹사 연계 인증체계 구축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은행의 전자서명 인증서비스 가입자가 1300만명을 넘어섰다. 그룹 통합 플랫폼인 '신한 슈퍼SOL'과 연계해 활용처를 넓힌 점이 가입자 증가 배경으로 거론된다.


신한은행은 신한인증서(신한SIGN 서비스) 가입자 수가 13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인증서는 금융거래와 각종 제휴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본인확인과 전자서명에 활용되는 전자서명 인증서비스다. 2025년 5월 1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약 1년 만에 가입자가 300만명 늘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신한인증서 발급을 확대하는 한편 금융과 생활 분야 전반으로 이용기관을 늘려왔다. 지난해부터는 증권·카드·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 플랫폼에도 신한인증서를 적용해 그룹 차원의 공동 인증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신한 슈퍼SOL에서 신한인증서를 그룹 통합 인증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의 인증서로 은행을 비롯한 주요 그룹사 서비스의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부터 슈퍼SOL에서 신한인증서를 신규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품으로 이랜드 상품권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숙박권, 아쿠아플라넷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신한인증서 가입자 증가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추진해 온 ‘신한 슈퍼SOL 통합 플랫폼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은행·증권·카드·라이프 간 경계를 낮춘 그룹 통합 플랫폼 전략 속에서 신한인증서는 공통 인증 인프라 역할을 맡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인증서를 통해 고객이 그룹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인증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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