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하나 DxP 과정' 3기 출범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3 16:48:20
그룹 데이터 인력 확대 '2500 by 2025' 달성 기대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3일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그룹의 ‘2500 by 2025’ 목표 달성을 위한 그룹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하나 DxP(Data Expert Program) 과정' 3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하나 DxP 과정'은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로 신설된 데이터 역량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 양성을 통해 그룹의 데이터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하나금융그룹만의 데이터 역량 심화 프로그램이다.

 

▲ 하나금융그룹은 3일 오전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하나금융그룹만의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하나 DxP(Data Expert Program) 과정' 3기 출범식을 실시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이승열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그룹 관계사 임원 및 선발된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2년 그룹의 데이터 인력을 2025년까지 2500명으로 확대하는 ‘2500 by 2025’ 목표를 설정하고 ▲하나 DxP, DT University 등 체계적 교육과정 운영 ▲학계 및 전문기관과의 상호 협력 ▲실무 프로젝트 기반 연수 등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말 기준 2486명의 데이터 인재를 확보했으며, 이번 '하나 DxP 과정' 3기 출범으로 올 하반기 중 그룹이 목표한 ‘2500 by 2025’가 달성될 예정이다.

이번 '하나 DxP 과정'은 현장 경험 중심의 금융 데이터는 물론, 생성형 AI 등 비금융까지 접목된 새로운 인사이트 발굴을 위해 데이터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선발된 직원은 약 8주간 핵심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 뒤, 약 6주간 데이터 가공과 분석, 팀별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그룹의 데이터 역량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집중교육을 받게 된다.

글로벌 주요 금융사들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리스크관리 고도화 ▲마케팅 자동화 등에 데이터와 AI를 적극 활용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또한 '하나 DxP 과정'을 수료한 직원들이 ▲개인화 금융서비스 ▲ESG 데이터 분석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등 그룹의 모든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열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데이터는 단순한 자료가 아닌 타겟 분석, 고객 맞춤형 마케팅 등 현업의 성과로 연결되는 핵심 자산이다”라며, “그룹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인 '하나 DxP 과정'을 통해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 혁신에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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