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으로 평생월급 만들기 위해 국회와 정부 머리 맞댄다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2 16:52:58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과 고용노동부는 오는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퇴직연금이 국민의 평생월급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퇴직연금제도의 노후소득보장 기능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 국회의사당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연금학회를 대표해 김성일 교수가 ‘ 퇴직연금 인지도 조사 결과 및 제언 ’ 을 제목으로 첫 번째 발제에 나선다 . 이어 남재우 자본연구원 남재우 박사는 노후 소득보장 강화를 위한 퇴직연금제도 발전 방향을 제언하며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설 예정이다 .

발제에 이은 자유토론에서는 김재현 상명대 김재현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강연선 쿼터백그룹 연금연구소 박사와 민주영 신영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이 각 발제내용에 대한 연금전문가의 시선을 전달한다 .

노동계를 대표해서는 유정엽 한국노총 유정엽 정책 2 본부장이 , 경영계를 대표해서는 임영태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이 각계의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

또 퇴직연금제도 설계와 운영 , 활성화를 주무하는 고용노동부에서는 퇴직연금복지과 손재형 과장이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다 . 퇴직연금 제도의 운영현황과 활성화 정책 성과 및 앞서 제시된 퇴직연금 개선방안에 대한 정부 측 검토내용을 공유한다 .

윤창현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현 퇴직연금제도의 이해를 넘어 전 국민 소득대체수준을 높일 수 있는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이번 토론회에서 퇴직연금이 근로자의 든든한 노후 안전망 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전자, 최대 110조원 규모 주주환원 실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전자가 2026년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약 90조~110조원의 규모로 예상되는 2026년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최대였던 2020년 20조3000억원 규모 주주환원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같은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은 회사의 성장에 따른

2

인권위 "공급망책임법 조속 입법 필요"…기업 인권·환경 책임 법제화 힘 받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국회에 발의된 ‘공급망책임법’의 조속한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이 국내외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환경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책임과 구제 절차를 명확히 하자는 취지다. 기업과인권네트워크는 21일 인권위가 국회에 계류 중인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권·환경 보호에

3

고려아연, 어르신 '기억 지킴이'로…울산 300가구 치매예방 지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교구 300세트를 직접 제작해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 가구에 전달한다. 회사는 2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억력 향상 인지활동 교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