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이익 88억원...전년 대비 75% 감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5 17:27:11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엔씨소프트가 2024년 2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75% 줄어든 수치다. 매출은 3689억원 16%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403억원, 아시아 569억원, 북미·유럽 339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77억원이다. 중국 블레이드 & 소울의 네오 클래식 서버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한다.

 

▲ <사진=엔씨소프트>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182억원, PC온라인 게임 862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13% 감소,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6% 감소했다. 리니지M은 서비스 7주년 업데이트와 리부트 월드 출시 효과로 이용자 지표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개선된 지표는 현재도 견조하게 유지 중이다.

 

스위칭 RPG(역할수행게임) 호연은 8월 28일 한국, 일본, 대만에 출시한다.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서비스도 앞두고 있다. 블레이드 & 소울 2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준비하며 글로벌 지역 확장에 속도를 낸다.

 

엔씨소프트는 ‘슈팅’, ‘서브컬처’ 등 게임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스웨덴 소재 슈팅 게임 전문 개발사 ‘Moon Rover Games(문 로버 게임즈)’ ▲국내 서브컬처 게임 전문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에 판권 및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추가 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해 사업 다각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성곤, 제주 해상풍력 10GW 추진 공표…“슈퍼그리드 연계, 신성장 동력 확보”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제주 지역의 풍부한 바람 자원을 활용해 대규모 해상풍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육지 전력망과 연계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자립형 에너지 경제 청사진이 공표됐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해상풍력 슈퍼그리드 사업을 핵심 축으로 내세워 총 10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2

조전혁, 기독교계와 간담회…“학교 현장 퀴어교육 문제 공동 대응”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시교육감 선거 국면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학교 현장의 성(性) 가치관 교육 방향성을 둘러싼 후보의 정무적 행보가 구체화됐다.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교계 지도자를 만나 청소년 정서 보호와 성교육 편향성 우려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노선을 수립했다. 조전혁 후보는 지난 23일 영락교회 담임목사이자 ‘거룩한방파제

3

조국, 평택시 선관위 토론회 김재연 배제에 ‘유감’…“유권자 알 권리 침해”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재보궐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 간의 미디어 노출 기회 불균형 문제를 둘러싼 정무적 논쟁이 전개됐다. 조국 후보는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진보당 김재연 후보를 후보자 초청 토론회 대상에서 배제한 조치에 대해 평택 유권자의 알 권리를 저해하는 행위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조국 후보는 24일 개인 소셜네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