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때 공유車 이용사례 급증…235개국서 결제

장찬걸 / 기사승인 : 2019-06-27 09:35:32
  • -
  • +
  • 인쇄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해외 여행지에서 공유차량 서비스를 이용하는 20대들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는 2016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3년간 해외에서 결제된 공유차량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우버, 그랩 등 공유차량 서비스가 1건이라도 결제된 국가는 모두 235개국으로, 이중 미국(19.3%)이 결제금액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11.4%), 중국(8.0%), 영국(7.6%), 프랑스(4.2%) 순이었다.


[그래픽 = BC카드 제공/연합뉴스]
[그래픽 = BC카드 제공/연합뉴스]

상위 10개국에서 발생한 결제금액이 전체의 68.3%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2016년 5월∼2017년 4월 결제금액 순위가 10위였으나 매년 순위가 올라 2018년 5월∼올 4월에는 7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해외 공유차량 서비스 결제는 최근 3년 사이에 금액 기준으로 연평균 10.7%, 건수로는 17.4% 늘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 이하(18∼29세)에서 결제금액이 연평균 33.6% 늘어 증가율이 가장 컸고 30대에서도 14.1% 증가했다.


BC카드 빅데이터센터 관계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해외 현지 맛집과 관광지에 대한 정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면서 “스스로 일정을 계획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젊은 여행객들에게 큰 도움이 돼 공유차량 서비스 이용 급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찬걸
장찬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산, AI팩토리·로봇·SMR까지 엔비디아와 '올인 동맹'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그룹이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손잡고 차세대 제조 혁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너지와 로보틱스, 첨단소재 등 그룹 핵심 사업에 엔비디아의 피지컬 AI와 AI팩토리 기술을 접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두산은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로보틱스, AI팩토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

2

SK AX, 머서와 에이전틱 AI 플랫폼 구축 공동 사업 수행 MOU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 AX는 머서와 '인공지능(AI)+휴먼 조직 운영 모델 개발 및 에이전틱 AI 플랫폼 구축 공동 사업 수행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SK AX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종 SK AX 사장과 장지원 머서 코리아 공동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머서는 리스크

3

화재보험協-경찰청, 공동 화재조사세미나 ‘리튬 배터리 화재 위험성 실증’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화재보험협회는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경기도 여주시)에서 경찰청과 공동으로 4일부터 이틀간 화재조사세미나를 개최하고, 이와 연계하여 배터리 종류별 화재위험성 비교 연구를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화재조사 전담 경찰관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건 감식결과 공유 △배터리 및 전기차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