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노동조합, 사랑의 나눔 PC 전달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6-18 14:01:53
  • -
  • +
  • 인쇄
데스크탑 2000대와 노트북 200대 기증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이하 우리은행 노동조합)은 17일 오후 우리은행 본점에서 재단법인 피플에 중고 데스크탑 2000대, 노트북 200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컴퓨터는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을 통해 재생 컴퓨터로 새로 탄생하여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된 컴퓨터들은 사용연한이 지난 업무용 컴퓨터로 퇴역하여 ‘불용 PC’가 된 것이다. 불용 PC는 재생 과정을 거치면 곧바로 일반인들이 사용 가능한 높은 사양의 제품으로 우리은행 노동조합은 2017년부터 꾸준히 불용 PC를 기증해 사랑의 나눔 PC 전달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우리은행 노동조합 박필준 위원장은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그 행보가 주목된다.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는 시대에 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 노동자, 이주민 노동자와도 연대하여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기증은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 감소가 문제되는 시국에 더욱 의미가 깊다. 기증된 PC를 재조립하게 되는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 이민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노동조합은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이민자를 위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주한 베트남 유학생 체육대회 후원,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 자녀 한국어 말하기 대회 후원 등을 몇 년 간 지속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소노인터내셔널, 근로자 휴가지원 ‘봄 특가’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고 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근로자 등 10만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의 여행 경비를 마련하는

2

신라면세점, ‘설來는 세일’ 댓글 1300개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라면세점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실시한 ‘설來는 세일(설래는 세일)’ 프로모션에 약 10일 만에 1300개 이상의 댓글이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족을 위한 선물’을 테마로 기획됐다. 신라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이 ‘부모님께 완벽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은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

3

중식 58년 내공을 버거에…맘스터치, 후덕죽 셰프 협업 신메뉴 3종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맘스터치는 오는 3월 12일 ‘중식의 살아있는 전설’ 후덕죽 셰프와 협업한 버거 2종과 치킨 1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에드워드 리 셰프와의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셰프 컬렉션이다. 맘스터치는 전통 중화요리의 정수를 지켜온 후덕죽 셰프의 레시피와 노하우를 QSR(Quick Service Restau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