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 박세리 "선수 전원 운동선수 출신, 습득력·승부욕 어떤 팀도 못 따라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08:38:08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야구여왕’의 박세리가 “여성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단장직을 수락했다”며 여성 야구단 ‘블랙퀸즈’를 창단하게 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박세리. [사진=채널A]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채널A 새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이 오는 25일(화)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블랙퀸즈’의 단장으로 부임한 ‘올 타임 스포츠 레전드’ 박세리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와 팀을 이끌게 된 각오를 ‘일문일답 인터뷰’로 공개했다. 

 

먼저 박세리는 “여성 야구를 넘어 여성 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 ‘블랙퀸즈’의 단장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이어 박세리는 ‘블랙퀸즈’만의 강점에 대해서 “선수단 전원이 운동선수 출신이라 습득력이 빠르고 승부욕도 매우 강하다. 노력과 열정은 그 어떤 팀도 ‘블랙퀸즈’를 따라갈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감독’ 추신수와의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완벽하다”라고 자신한 뒤, “비슷한 면이 많아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전해 ‘월클’간의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나아가 박세리는 “선수들이 매 경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때마다, 걷지도 못하던 신생아가 어느 순간 뛰어다니는 아이로 성장한 것처럼 전율이 느껴진다”며 “‘야구여왕’을 통해 어떤 방송에서도 볼 수 없는 감동과 재미, 선수들의 인간미까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장’ 박세리의 새로운 도전과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채널A ‘야구여왕’은 25일(화)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2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3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이소희 초대전 개최…말과 사람의 ‘읽히지 않은 시간’ 조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이 말과 사람의 삶에서 기록되지 않은 순간과 평범한 일상의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23일 오전 과천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소희 초대작가전 《읽히지 않은 시간》을 개최했다. 전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말과 사람의 삶에서 기록되거나 기억되지 않은 순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