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은행은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수급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용 대출상품 ‘NH연금엔대출’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NH연금엔대출은 4대 공적연금을 3개월이상 NH농협은행 계좌로 받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NH스마트뱅킹앱에서 스크래핑으로 소득서류를 제출하면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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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수급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용 대출상품 ‘NH연금엔대출’을 선보인다. [사진=NH농협은행] |
대출한도는 100만원이상 5000만원까지로 중도상환해약금은 없다. NH농협은행은 최대 0.5%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날 기준으로 연 5.21%의 최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NH농협은행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31일까지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농협홍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공적연금 수급자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NH연금엔대출’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고객 편의 제고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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