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KT·하이트진로 등서 홍보·광고·전시·MPR 경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마이스(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동종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종합 홍보·광고 대행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기존 전시·컨벤션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PR·광고·대외협력을 결합한 통합 마케팅 모델을 구축해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마인즈그라운드는 6일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신설하고, 이를 기존 MICE 사업과 결합한 종합 홍보·광고 대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시·행사 운영에 국한되지 않고,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아우르는 풀서비스형 마케팅 파트너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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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준형 마인즈그라운드 부대표이사 [사진=마인즈그라운드] |
이번 사업 확장은 류준형 부대표이사 합류 이후 추진된 조직 및 사업 구조 개편의 연장선에 있다. 류 부대표는 2024년 5월 합류한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대외 커뮤니케이션 체계 정비를 통해 조직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 산업군별 수요를 반영해 비즈니스 구조를 재편하고 성과 중심의 운영 방식을 도입하면서 신규 프로젝트 수주 확대와 고객사 업종 다변화를 이끌었다.
지난해 3월에는 방위산업사업부문을 신설하며 방산 MICE 사업을 강화했다. 이러한 변화는 회사의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동시에 실적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마인즈그라운드는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2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조직 기능 재편과 의사결정 구조 단순화, 수행 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해 실행력을 높였다. 전략·운영·커뮤니케이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프로젝트 품질과 대외 신뢰도 역시 제고했다는 설명이다.
류 부대표는 삼성SDI, KT, 하이트진로, 제너시스BBQ그룹 등 IT·통신·식음료·프랜차이즈 업계를 두루 거치며 언론홍보, 광고·MPR, 대외협력, SNS 전략, 전시·이벤트 등 핵심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해온 PR 전문가다. 기업 언론홍보와 CEO·IR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홍보, 정부·공공 캠페인, 위기관리 전략 등에서 실무와 전략 역량을 모두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이번 커뮤니케이션 부문 신설을 계기로 PR·광고·대외협력 기능을 하나의 축으로 통합하고, 이를 전시·컨벤션 중심의 MICE 사업과 결합해 차별화된 통합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전략 중심형 홍보 캠페인, 전시·박람회 기반 홍보 모델 고도화, 산업별 특화 PR 패키지 개발, 디지털 PR 및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통해 홍보·광고·MICE를 아우르는 복합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류준형 부대표는 “PR은 기업의 신뢰를 구축하고 시장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핵심 전략 영역”이라며 “마인즈그라운드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한층 고도화해 고객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류 부대표는 현재 마인즈그라운드에서 MICE 및 방산 MICE, 광고·홍보 전반을 총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동북아 최대 방산 전시회 ‘DX KOREA 2026’의 총괄 디렉터로서 전시 운영과 글로벌 협력 전략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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