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소년 'AI 윤리 교육' 본격 확대…이화여대와 신규 커리큘럼 개발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9 09:54:37
  • -
  • +
  • 인쇄
'디지털 포 굿' 프로젝트 일환…AI 활용 능력·책임 의식 함께 키운다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디지털 포 굿(Digital for Goo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새롭게 개발한 인공지능(AI)윤리 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해 청소년 대상 AI역량 교육과 함께 AI윤리 교육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KT가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지난 11월 서울시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AI윤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이번에 KT가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새롭게 제작한 AI윤리 커리큘럼에는 KT의 AI윤리 정책 및 프로세스를 전담하는 조직인 ‘KT Responsible AI Center’의 자문을 바탕으로 AI윤리의 정의, 핵심가치 등을 체계적으로 정립돼 있다. 학생들이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고, AI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커리큘럼도 포함됐다.

 

KT는 AI윤리 교육 확대 시행에 앞서, 이 커리큘럼을 11월 한달 간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4개 학교 약 28개 학급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해 효과성을 검증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KT가 디지털 환경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KT는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아동과 청소년용 디지털 윤리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2022년부터 전국 약 13만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교육’을 진행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 실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AI윤리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KT는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 물류센터 화재 판매자 재고 전액 보상…불 피해 없어도 전량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로켓그로스 입점 판매자의 재고를 전액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화재로 직접 피해를 입은 재고는 물론 불이 번지지 않은 구역에 보관된 재고까지 모두 보상 대상에 포함해 판매자들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CFS는 22일 화재 조사와 보험 처리 절차가 완료되기

2

공공 CCTV ‘인증 절벽’ 논란…업계 “내년 공급차질 우려”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내년 4월부터 공공기관 CCTV 조달시장에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도입한 ‘보안기능 확인서’ 제도가 시행 2년째를 맞았지만 인증 전환이 기대보다 더디게 진행되는 데다 기존 영상관제 시스템과의 호환성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업계가 제도 보완을 촉구하고 있어 적잖은 논란이 예

3

엑쎄라피, 론칭 첫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브랜드 디벨로퍼 이그니스의 프리미엄 홈 뷰티 브랜드 엑쎄라피(EXERAPY)가 브랜드 론칭 첫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