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입사원들의 교육 몰입도와 친밀도를 향상하기 위해 메타버스 가상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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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한 롯데건설 신입사원 가상 교육장 [롯데건설 제공] |
다수가 MZ세대인 신입사원들에게 친숙한 가상공간에서 신입사원들은 본인의 아바타로 음성 대화와 화상 연결, 화면 공유 등의 기능을 활용해 자유롭게 동기들과 소통했다.
롯데건설은 초청 강연과 경영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랜선 여행, 운동회, 미니 게임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유명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구현한 점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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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 진행 모습 [롯데건설 제공] |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8월 25일에 개최한 채용설명회도 건설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향후 MZ세대의 눈높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해 사내 교육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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