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해외송금 금융데이터 ‘TTA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 Class A 획득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9 11:18:36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모인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데이터 품질인증(DQ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Class A’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품질인증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5년 핀테크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모인은 해당 사업에서 활용되는 핵심 자산인 ‘해외송금 데이터’를 대상으로 인증을 의뢰했으며, 데이터의 정확성, 일관성, 유효성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모두 통과해 최고 수준의 데이터 품질을 인정받았다.

 

▲ 모인 제공

 

데이터 품질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에 따라 데이터의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체계다. 특히 ICT 분야 표준화 및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TTA가 부여하는 ‘Class A’ 등급은 데이터 오류율이 극히 낮은 최상위 수준의 품질을 확보했을 때만 부여된다.

 

모인은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해외송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거래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정교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금융 데이터는 작은 오류로도 큰 자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최고 등급 획득은 모인의 서비스 안정성과 기술적 신뢰도를 공식적으로 뒷받침하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

모인은 이번에 인증받은 고품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핀테크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밀한 데이터를 활용해 송금 속도를 최적화하고,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및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을 더욱 정교화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금융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모인 관계자는 “금융 서비스의 본질은 데이터의 무결성과 신뢰성에 있다”며 “국가 공인 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모인의 데이터 관리 역량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송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울시의회, 사회주택 보증금 미반환 점검…피해 현장 방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시의회가 사회주택 임대보증금 미반환 문제를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마포구 연남동 사업장을 직접 찾았다. 위원회는 입주민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서울시에 현재 운영 중인 사회주택 105개 사업장의 재무상태와 민원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주택실로부터 사회주택 관련 현안을

2

차바이오텍, 매출 6461억…순이익은 '흑자전환'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차바이오텍이 올해 상반기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성장과 신규 자회사 편입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자산 효율화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영업손실은 589억원을 기록했다.차바이오텍은 2026년

3

고려아연, '배터리 동박' 결실…케이잼, 북미 공급망 뚫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의 이차전지 소재 신사업이 본격적인 매출 단계에 들어섰다. 자회사 케이잼(KZAM)이 배터리용 동박 양산과 글로벌 배터리사 공급을 시작하면서 최윤범 회장이 추진해온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고려아연은 케이잼이 지난 6월부터 배터리용 동박을 양산해 글로벌 배터리사에 공급하고 있다고 13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