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KB국민은행이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지점을 전국 41곳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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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국민은행] |
국민은행에 따르면 점심시간 집중상담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개인종합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고객이 점심시간에도 여유롭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교대역, 서소문 등 5개 영업점에 시범 운영했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고객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부산, 광주, 경북, 충청 등 전국 41곳에서 ‘점심시간 집중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지점은 점심시간 근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한다.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지점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내에서 ‘지점안내’ 또는 KB스타뱅킹 내 ‘점심시간 집중상담 지점 안내/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더 편리하고 여유있게 은행 업무를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를 확대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 접점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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