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풍무역DT점 파트너, '현장 응급상황 대처 공로' 김포소방서장상 수상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0:34:17

[메가경제=정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풍무역DT점 파트너들이 김포소방서(서장 유해공)에서 현장 응급상황 대처 공로를 인정받는 김포소방서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월 26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풍무역DT점에서 음료 주문 대기 중이던 고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당시 고객 주문을 받던 하효진 파트너(수퍼바이저)가 고객의 호흡과 의식이 희미해져 가고 있는 것을 확인한 뒤 곧장 심폐소생술(CPR)을 실행했다. 고객이 쓰러진 뒤 불과 8초 만에 초동 조치가 이뤄졌다.

 

▲<사진=스타벅스>

 

동시에 정태우 파트너(부점장)가 119 구급대에 신고를 하고 지속적으로 기도를 확보하면서 근무를 위해 매장에 도착해 있던 박지훈 파트너(수퍼바이저)와 함께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CPR)을 이어갔다.

 

현장에 있던 고객들의 도움도 함께 받으면서 119 구급 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8분 여간 파트너 3명이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했다.

 

당시 출동한 김포소방서 고촌119 안전센터 임지성 소방교는 "심정지 상황에서 골든타임은 4~5분으로 목격자 CPR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당시 직원분들은 신고와 동시에 가슴압박을 정확하게 실행하고 있었다"라며, "당시 심실세동 상태였던 환자를 인계받아 구급 대원들이 3차례 전기 충격 등의 심폐소생술을 추가 진행했고, 이후 심장리듬이 돌아와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례처럼 정확하고 빠르게 조치가 이뤄진다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소방서에서는 이번 응급상황에서 6분 여간 심폐소생술(CPR)을 끝까지 실행한 박지훈 파트너를 ‘하트세이버’에 추천할 예정이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 영웅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심정지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하여 완전한 일상 회복 또는 사고 전과 유사한 생활 가능 등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스타벅스 풍무역DT점의 파트너들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던 배경에는 전체 임직원이 받고 있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의 도움이 컸다.

 

스타벅스는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현장 실습을 통한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스타벅스의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총 22 개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사고발생 긴급조치 강좌에 있는 심폐소생술처럼 법적 의무교육 사항이 아니어도 스타벅스 매장에 맞는 다양한 상황별 대처방법들을 교육 과정에 포함시켜서 현장에서 침착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상명 스타벅스 컴플라이언스 담당은 “스타벅스 매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매장의 파트너와 고객을 위해 필요한 안전예방 사항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산업안전보건교육 내용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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