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국내 MAU 900만 명 돌파... 역대 최고치 경신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10:46:06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2025년 6월 기준 국내 월간 사용자 수(MAU) 9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리테일 전문 데이터 분석기관 와이즈앱·리테일이 7월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국내 MAU는 전월 대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최근 진행한 대규모 써머 프로모션과 한국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MAU 900만 명을 돌파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6월 한 달간 ‘cool하게 June비해’와 ‘바캉스 세일’ 등 계절성 할인 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상품군, 빠른 배송, 간편 결제,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등 로컬화된 서비스가 더해져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특히 여행 특화 서비스인 **‘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AliExpress Travel)’**도 주목받고 있다. 항공권, 숙박, 입장권 등 여행 관련 상품을 통합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장(Ray Zhang)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MAU 900만 명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로컬 혜택을 강화하고, 한국 시장에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미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중기부 긴급 가동 나서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1차관은 지난 21일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과 관련해 "미국 내 후속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유관 협회·단체 등과 함께 중소기업계 영향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차관은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2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 판결…한국 경제 ‘안도 속 첩첩산중’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 온 무차별적 상호관세 부과 정책이 미 연방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으면서 한국 경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25%까지 끌어올리려던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은 법적 근거를 잃었으나, 미국 측이 즉각 대체 카드를 꺼내 들면서 우리 수출 전선

3

'유통 대모' 신격호 장녀 신영자 의장 향년 85세 별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전 롯데재단 의장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재계에 따르면 신 전 의장은 이날 오후 1시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신 의장은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자의 장녀로, 1942년 10월 16일 경남 울산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