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에 빠진 외식업계, 환상 궁합 세트메뉴 인기

박종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3 10: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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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취향저격, 다양한 사이드 메뉴 포함해 영역확장

외식업계 사이드 메뉴 출시 바람이 거세다.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의 취향을 고려해 '부캐(부 캐릭터)' 메뉴를 강화하는 것. 치킨 브랜드에서 피자 메뉴를 선보이거나, 햄버거 브랜드에서 치킨 메뉴를 출시하는 식이다.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은 메인 메뉴인 치킨과 피자 메뉴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스테디셀러 치킨 메뉴인 굽네 고추바사삭은 깔끔하고 매콤한 고추의 향과 맛을 살린 치킨이다.

굽네치킨만의 특제 파우더를 입히고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후 꾸준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굽네 시카고 딥디쉬 피자’는 풍부하고 부드러운 치즈와 바삭한 딥디쉬 도우가 특징이다.

두 메뉴의 세트 상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굽네치킨 기프티콘 순위 내 상위권을 차지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굽네치킨은 치킨 뿐만 아니라 고품질 피자 메뉴들을 꾸준히 출시하며 새로운 주력 메뉴로서 성장시키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페퍼로니 토핑의 피자 신메뉴 ‘굽네 페퍼로니 찹찹 피자’를 출시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내가 만족할 수 있다면 기꺼이 지갑을 여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 ‘나심비’를 추구하는 MZ세대가 많아지면서 사이드 메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치킨뿐 아니라 피자와 사이드 등 차별화된 메뉴 개발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맥도날드의 맥윙은 짭조름하게 시즈닝한 바삭한 껍질과 쫄깃한 속살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입안 가득 육즙의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메뉴다.

닭봉과 닭날개 2개 부위로 구성됐다. 풍성한 살집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맥윙은 출시 때마다 완판을 달성하며 버거 메뉴 못지 않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피자헛이 피자와 사이드 메뉴 3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와우박스'를 출시했다.

와우박스는 '월드 스트리트 푸드'와 '베스트 컬렉션'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피자와 사이드 메뉴 3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피자는 메가크런치와 프리미엄 피자 중 선택 가능하다.

해외 여행에 대한 향수 및 음식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월드 스트리트 푸드' 와우박스는 해외의 인기 스트리트 푸드를 피자헛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피자와 하와이안 갈릭치킨, 이태리 페투치니 파스타, 대만 연유치즈볼로 구성됐다.

'베스트 컬렉션' 와우박스는 피자헛 베스트 사이드 메뉴만 담은 구성으로 피자와 함께 리치 치즈 파스타, 오리지널 윙, 고르곤졸라 치즈볼 등의 사이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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