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건기식 업계 첫 ‘부패방지·규범준수’ 통합 갱신 인증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4 10:52:28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건기식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규범준수 통합 인증의 갱신 절차까지 완료했다.


콜마비앤에이치(대표 이승화)는 한국준법진흥원이 실시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기식 업계에서 처음으로 통합 인증 획득 이후 갱신 심사까지 모두 완료한 기업이 됐다.
 

▲ 콜마비앤에이치, 건기식 업계 첫 ‘부패방지·규범준수’ 통합 갱신 인증

ISO 37001·37301 갱신 심사는 최초 인증 이후 2년간의 사후관리 심사와 3년 차 종합 심사를 거쳐 제도의 지속 운영 여부와 시스템 고도화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다. 경미한 부적합 사항이 발생해도 인증이 보류될 수 있을 만큼 심사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2년 11월 건기식 업계 최초로 ISO 37001·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3년과 2024년 사후관리 심사를 연속 통과했다. 이번 갱신 인증은 부패방지와 준법경영 체계가 일회성 제도 도입을 넘어 조직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됐음을 국제 기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회사는 임직원 대상 정기 준법 교육과 내부 신고 제도, CP(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전용 홈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부패 리스크 예방과 내부 통제 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를 통해 법규 준수 문화 확산과 이해관계자 신뢰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는 설명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갱신 인증은 윤리·준법경영이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운영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기조에 맞춰 내부 통제 고도화와 리스크 사전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까지 싣고 '수주 뱃고동'…상선 목표 95% 채웠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해 올해 상선 부문 목표 달성을 눈앞에 뒀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해양플랜트에 이어 원유운반선 수요까지 이어지면서 연간 수주 목표 달성에도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원유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금은 총 2734억원이며,

2

지속가능 패션&예술 프로젝트 ‘테이스트 오브 그린’ 으로 독자적 장르 구축 나선 아트레이블 '팀토그'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위켄드프로젝트의 패션/아트레이블 크루 '팀토그(TEAMTOG)'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그룹전시 ‘Taste of Green(테이스트 오브 그린)’을 통해 자신들만의 예술적 장르 구축에 나선다. '팀토그'는 ‘Taste of Green’의 약자를 인용해 탄생한 크루(Crew)로 단순한 전시 그룹이 아

3

현대차·기아 신차는 도로보다 먼저 '가상세계'를 달린다…남양연구소 가보니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자동차 개발 방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신차 개발 과정에서 수많은 시작차를 만들고 실제 도로에서 반복 시험하는 방식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가상공간과 데이터, 소프트웨어 검증이 실차 개발의 앞단을 차지하고 있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드 기술이 고도화되고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차량 개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