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크로니클' 신규 소환사 근거리 암살자형 딜러 '히스' 등장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1-26 11:10:09
  • -
  • +
  • 인쇄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암살자형 신규 소환사 ‘히스’와 함께 신규 소환수 ‘요정왕’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 이미지=컴투스

 

신규 소환사 ‘히스’는 라힐 마법학교 출신인 다른 소환사 캐릭터와는 달리 하얀 그림자 용병단 출신으로, 근거리 암살자답게 회피기를 이용해 단숨에 적진에 파고든 뒤 단일 개체에 강력한 공격을 쏟아붓는 것이 특징이다. 무기 속성별로 각각 잃은 체력, 회피율, 자신의 체력 감소량, 강화 효과 개수 등에 비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상황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 플레이하던 소환사로 캐슬란 지역을 오픈하면 바로 80레벨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히스’를 이용해 소환수를 처치하거나 아레나에서 승리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히스의 의상, 빛과 어둠의 소환서, 미지의 마법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5성 소환수 ‘요정왕’은 속성별로 뚜렷한 개성과 군중 제어기를 지니고 있다. 불 속성과 물 속성 요정왕은 각각 적을 띄우거나 본인쪽으로 끌어당기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람 속성 요정왕은 적 대상의 스킬 쿨타임을 증가시키고, 추가로 적 소환사의 마나 회복 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궁극 마력 봉인’을 사용할 수 있다. 빛 속성 요정왕은 자신에게 무적을 부여하는 ‘궁극 심판의 빛’을, 어둠 속성 요정왕은 적 대상의 강화 효과를 모두 강탈하는 ‘궁극 마력 봉인’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우선 소환사와 소환수의 최대 레벨이 90으로 확장되며, PvP 관련 보조 옵션이 추가돼 있는 6성 신화 등급 룬도 등장한다. 이 밖에도 PvP 콘텐츠인 전장에 소환사와 한 마리의 소울링크 소환수만 사용가능한 ‘단일 소환 모드’가 업데이트되며, 시에라의 신규 필드인 ‘비밀의 사육지’와 함께 수호단 일지 콘텐츠에 시에라 지역 던전 5종이 추가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보람그룹, 내달 8일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보람그룹은 대한파크골프연맹과 함께 ‘제1회 보람그룹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 세대의 일상 속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대회는 국민건강 증진과 파크골프 저변 확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오는 12월 8일 오전 9시 대구광역

2

무신사, 이른 추위에 겨울 슬리퍼 인기 급상승···퍼·패딩 슬리퍼 거래액 3.5배 ‘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의 카테고리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방한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패딩·퍼 슬리퍼 거래액은 3.5배로 늘었다. 또한, 11월 첫째 주 무신사 주간 인기 상품 랭킹에도 퍼·플리스 안감이나 패딩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인 겨울용 신발이 다수 상위권

3

SPC삼립, 황종현 대표 사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SPC삼립은 황종현 대표이사가 사임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황종현, 김범수 각자 대표이사에서 김범수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SPC그룹은 지난 4일 고위직 인사를 통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맡았던 경재형 부사장을 SPC삼립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경 수석부사장은 김범수 대표이사와 각자대표 체제로 SPC삼립을 운영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