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제철 딸기부터 전복·초밥 등 새해 대규모 할인전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2 11:45:23

[메가경제=정호 기자] 이마트가 새해를 맞아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고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바구니 체감 물가를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7일까지 ‘고래잇 페스타’의 일환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 빈도가 높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필수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가격 혜택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사진=이마트>

 

우선 딸기 전 품목을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다. 대추방울토마토(1k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00원 할인한 7980원에, 양상추는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한 2980원에 판매한다. 활전복 전 품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며, 필리핀산 고산지 바나나는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즉석조리식품과 간편식 할인도 강화했다. 패밀리 모둠초밥(30입)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원 할인한 1만7980원에 판매하며, 샐러드 4종과 샌드위치 2종은 20% 할인한다.

 

연초 냉장고 채우기 수요를 겨냥해 가공식품 할인 폭도 확대했다. 만시니 유기농 올리브오일 스틱 제품은 1만1980원에 선보이고, 삼립 발효미종 단팥호빵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포도씨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 고추장·쌈장·된장, 냉동밥, 국산 두부, 들기름·참기름 등 주요 식료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한다. 하리보와 하겐다즈 전 품목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가전제품 할인도 눈에 띈다. 쿠쿠 6인용 IH밥솥은 행사 카드 결제 시 5만원 할인한 24만9000원에, ASUS 비보북 노트북은 20만원 할인한 59만9000원에 판매한다. PS5 본체(디지털·디스크·프로)는 최대 1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세라젬·바디프랜드·코지마·브람스 등 주요 브랜드 안마의자는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한다.

 

생활용품 할인도 병행한다. 바디로션, 3M 주방용품, 건전지, 멀티탭, 자동차 와이퍼, 담요, 코렐·덴비·레녹스·광주요 식기류 등 필수 생활용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된다.

 

요일별 특가 행사도 마련됐다. 3일에는 와인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하며, 5일에는 탄탄포크 삼겹살과 목심을 40% 할인하고 국내산 양파(3kg)를 3980원에 판매한다. 6일에는 에콰도르산 바나나를 1480원에, 7일에는 국산 바지락(1kg)을 50% 할인한 7450원에 선보인다. 뉴질랜드산 아보카도는 개당 990원이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전반적으로 확대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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