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실내외를 아우르는 복합 레저 인프라를 앞세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휴가지로 부상하고 있다.
비발디파크는 지하 복합몰 ‘비바플렉스몰’을 중심으로 숙박시설(소노벨, 소노캄, 소노펫)과 워터파크 ‘오션월드’가 실내로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돼 있어, 비가 오거나 폭염이 이어지는 날에도 쾌적한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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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발디파크 |
비바플렉스몰은 축구장 6개 규모(2만6,000㎡)의 대형 복합몰로, 키즈테마파크 ‘앤트월드’, 실내 카트레이싱 ‘K1스피드’, 스크린 스포츠 ‘레전드히어로즈’, 볼링장, 탁구장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콘텐츠를 갖췄다. 음식점, 카페, 마트, 사우나 등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워터파크 오션월드는 고대 이집트를 테마로 한 12만6,000㎡ 규모의 실내외 복합 시설로, 다양한 어트랙션과 노천탕, 유수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객실에서 실내 통로를 통해 오션월드까지 직접 이동할 수 있어 비 오는 날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장마철을 맞아 오션월드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최대 60% 재방문 할인권과 함께 카바나·썬베드·구명조끼 할인권을 증정하는 ‘해피 레이니 데이’ 이벤트가 오는 7월 24일까지 진행된다. 할인권은 11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아침 7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한 ‘오션월드 얼리파크인’ 패키지와 인기 어트랙션 우선 탑승권 ‘오션패스’도 운영 중이다.
숙박과 조식, 워터파크, 실내 액티비티 등을 묶은 ‘썸머 베케이션’ 패키지도 선보였다.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숙박과 조식뷔페, 오션월드 또는 앤트월드 이용권, 회전목마·레전드히어로즈 등 부대시설 이용권이 포함된다. 해당 패키지는 8월 23일까지 판매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비발디파크는 지하로 주요 시설이 연결돼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여가를 즐길 수 있다”며 “장마철에도 가족, 연인과 함께 쾌적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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