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추석 연휴에도 멈추지 않고 정상 운영한다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09-28 13:53:04
부산항만공사 2020년 추석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 발표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글로벌 허브 항만인 부산항은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중단 없이, 안전하게 운영된다.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는 추석 연휴기간 중단 없는 항만운영과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대책에 따르면, BPA는 9월 30일~10월 4일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기간 중 추석당일(10월 1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는 정상작업을 하며 항만서비스도 평시 수준을 유지한다. 단, 긴급 화물의 경우는 추석 당일에도 하역작업을 한다.

 

▲ 부산신항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특히, BPA는 추석 연휴기간 입·출항 선박에 대한 원활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정상 운영하는 한편, 장애발생에 대비해 관리 인력의 24시간 상시대기 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선박 입출항 지원을 위한 예선업체 및 도선사에 대한 항만별 대기조를 편성하는 등 비상 근무체제를 구축하고, 선박급유업·물품공급업·항만용역업 등 항만관련업체도 정상업무 체제를 유지해 항만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부산신항·북항의 컨테이너 부두 등에 대해서도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정상적인 하역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석 당일이라도 이용자의 ‘긴급 하역 요청’이 있을 경우 차질 없이 하역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사와 협의해 긴급 대비하기로 했다.

BPA는 이와 함께 ▲위험물 하역·저장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테러·해상 밀입국 등에 대비하기 위한 청원경찰 및 특수경비원 등 항만보안인력 정상 운영 등 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보안 대책도 수립해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했다.

남기찬 BPA 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부산항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 협력해 원활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항만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부산항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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