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이노그리드 자회사 편입…"멀티·하이브리드 등 풀스택 전략 가속"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7 13:53:12
NHN인재아이엔씨와 이노그리드 합병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중심 기술·사업 역량 통합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NHN클라우드는 자회사 NHN인재아이엔씨와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NHN클라우드 CI. [사진=NHN클라우드]

이번 합병은 이노그리드가 NHN인재아이엔씨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비율은 이노그리드 대 NHN인재아이엔씨 약 1:31이다. 합병기일은 7월 6일이며, 합병 이후 존속법인인 이노그리드는 김명진 대표가 계속 이끌며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양사 간 합병을 통해 존속법인 이노그리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분야에서 기술과 운영, 관리 역량을 아우르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합병 절차 완료 이후 NHN클라우드는 존속법인 이노그리드의 최대주주이자 모회사로서 경영 전반의 시너지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과 자사의 인프라 운영 역량을 결합해 높은 공공·금융 수준의 보안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서비스 구축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멀티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클라우드 전 영역을 포괄하는 풀스택 경쟁력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성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클라우드는 피지컬 AI 전문 기업 NC AI와 협력해 AI 인프라 기반 사업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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