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고객 전용 성탄절 캠핑 이벤트 성료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2-26 14:34:22
  • -
  • +
  • 인쇄
일일 산타 선물 전달 등 행사 진행

쌍용자동차가 자사 고객만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 제천시 쌍용차 고객 전용 캠핑 시설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진행한 ‘2022 크리스마스 미라클 캠프’는 기록적인 폭설과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핑장을 찾은 가족 50여 팀,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일일산타로 변신한 행사 운영팀 직원들이 렉스턴스포츠 칸을 타고 각 텐트를 순회하며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이날 행사는 참가 고객 전원에게 크리스마스 웰컴 포켓을 증정했고 ▲새해 소망을 염원하는 2023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출출함을 달래줄 겨울철 별미 간식 제공 ▲미니 화덕을 활용한 달고나‧마시멜로우 굽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저녁 시간 캠핑빌리지에서는 크리스마스 캠프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산타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가 준비됐다.

이른 시간부터 부모님들이 미리 준비한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사전접수했고 일일 산타로 변신한 행사 운영팀 직원들이 렉스턴스포츠 칸을 타고 각 텐트를 순회하며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SNS 인증 이벤트를 운영했다. 개인 SNS 채널에 행사 참여 후기를 포스팅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렉스턴스포츠 칸 정밀모형’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는 향후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뉜 사계절의 자연 속에서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특성에 맞춰 높은 만족감을 안겨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미 핵잠수함 건조, "韓·美서 '투트랙' 병행 건조 추진 바람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핵추진잠수함 건조 장소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이 동시에 잠수함을 건조하는 '병행건조 투트랙 전략'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은 지난 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성공적인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위한 한미 조선협력 추진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2

대상, ‘대상 주부봉사단’ 14기 모집
[메가경제=주영래 기자]대상이 오는 19일까지 ‘대상 주부봉사단’ 14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2013년 출범한 ‘대상 주부봉사단’은 기업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주부봉사단이다. ‘RESPECT IN ACTION’ 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하에, 현재 전국 19개 팀에서 총 239명의 단원이 활발히 존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3년간 누적 참여 인

3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한성자동차', 연말맞이 특별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정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25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 ‘크리스마스 드라이브 위드 한성(Christmas Drive with Han Sung)’을 진행한다. 5일 한성자동차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특별 혜택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