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프리드라이프, 웨딩홀 사업 진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14:35:14
  • -
  • +
  • 인쇄
프리미엄 웨딩 새 성장축
티앤더블유코리아 전략적 투자, 프리미엄 웨딩홀 확보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웅진프리드라이프가 프리미엄 웨딩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프리미엄 웨딩 사업을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고객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와 공동으로 프리미엄 웨딩·케이터링 전문기업 티앤더블유코리아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웨딩 사업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 프리미엄 웨딩홀 ‘강남 그랜드힐컨벤션’ 전경 [사진=웅진프리드라이프]

이를 통해 그랜드힐컨벤션(강남), 보테가마지오(성수), 웨딩시티(신도림) 등 서울 핵심 상권에 위치한 프리미엄 웨딩홀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

해당 웨딩홀들은 연간 약 2000건의 예식을 진행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급화된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 우수한 F&B 운영 역량을 강점으로 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런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 성과와 시장 수요를 고려해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웨딩홀 지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웨딩 사업은 예식 수요가 비교적 꾸준하고, 공간 운영·연출·식음 서비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구조를 갖춘 분야로 평가받는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프리미엄 웨딩 사업을 통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단순한 예식 공간 운영을 넘어, 향후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웨딩홀 브랜드를 선보여 웨딩사업을 장기적인 브랜드 자산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웨딩 사업 진출은 웅진프리드라이프의 라이프케어 플랫폼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결혼을 계기로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형성한 뒤 여행, 가족 행사, 교육, 시니어 케어 등으로 서비스 경험을 확장하며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고객 생애주기 전반을 연결하는 라이프케어 구조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웨딩사업 진출은 단순한 사업 다각화를 넘어,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웅진프리드라이프만의 프리미엄 웨딩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시장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풀무원푸드앤컬처, 백석대·백석문화대와 맞손…“실무형 인재 키운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와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에 나선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백석대·백석문화대와 산학 공동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2

노점서 쿠팡 만나 매출 100억 원대 중소기업으로…전통 수산시장 상인 ‘디지털 전환’ 빨라진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전통 수산시장 상인들이 이커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빠르게 외형을 키우고 있다. 쿠팡을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에 힘입어 연 매출 100억 원대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전국 주요 수산시장에서 입점이 잇따르는 모습이다. 26일 쿠팡에 따르면 부산 자갈치시장, 여수 수산시장, 제주·노량진·진도 등 주요 거점에서 멸치·갈치·

3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하노이 핵심 계열사 점검…“베트남은 글로벌 핵심 거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에 나서며 글로벌 사업 점검에 속도를 냈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롯데센터 하노이 등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현지 경영 현황을 직접 살폈다고 26일 밝혔다. 신 회장은 23일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