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훈련 품질 혁신 주도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주목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국이러닝협회는 회원사인 알파코와 엘캠퍼스가 직업능력개발의 달을 맞아 열린 ‘2025년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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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러닝협회 로고 [사진=한국이러닝협회] |
올해로 27회째 맞이한 2025년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진행한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업훈련 우수사례 발굶 치 확산을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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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성 알파코 대표(우)가 2025년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여하고 있다. |
알파코는 설립 이후 26년간 디지털 기반의 교육과 훈련의 혁신을 이끌며 디지털 전환과 AI 확산 대응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지난 해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훈련기관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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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한 엘캠퍼스 [사진=엘켐퍼스] |
비전공자 중심의 기초 반도체 교육 과정으로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엘캠퍼스는 서사형 구성과 시각 자료·사례 기반으로 설계하고, 심화과정으로 연계되며, 자체 개발한 AI 챗봇이 모든 반도체·기술 강의를 학습해 키워드 요약·즉시 응답을 제공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번 수상은 원격훈련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직업능력개발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특히 두 기관 모두 한국이러닝협회 회원사라는 점에서 원격훈련 품질 향상과 자율규제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협회의 노력과도 맞닿아 있다는 것이 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강호준 한국이러닝협회 국장은 “알파코와 엘캠퍼스의 수상은 협회 회원사들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격훈련의 질적 고도화와 사업주훈련 활성화를 위해 협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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