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35살 불가리스 ‘기능성’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3 14:46:0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최근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 ‘불가리스 플레인 요거트’, '불가리스 유당 제로' 등 기능성 발효유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불가리스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드링킹 발효유 주요 제품으로는 ▲장 건강을 위한 오리지널 ‘불가리스’ ▲위 건강 맞춤 설계 ‘불가리스 위쎈’(녹십자웰빙 공동 개발) ▲저당 니즈를 반영한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 등이 있다. 

 

▲ [사진=남양유업]

 

떠먹는 발효유 제품으로는 ▲어린이 간식에 적합한 ‘불가리스 떠불’ ▲유당을 제거한 '불가리스 유당 제로' ▲식사 대용 고단백 요거트 ‘불가리스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 락토프리 그릭’ ▲홈 레시피 활용이 가능한 대용량 ‘불가리스 플레인 요거트(1.8kg)’ 등이 있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제품 전략과 함께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장년층에게는 익숙한 ‘추억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불가리스는 최근 MZ세대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이를 위해 남양유업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육군훈련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 장병을 대상으로 불가리스 제품을 후원했다. 이를 기념해 '밀리터리 에디션'을 한정 출시하고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을 확대했다.

 

앞서 5월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 시음행사를 열어 젊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인기 캐릭터 ‘와다다곰’과 협업해 팝업 전시, SNS 이벤트, 한정판 제품 출시 등 감성 기반 브랜딩 활동을 지속해왔다.

 

불가리스의 브랜드 파워는 수치로도 입증된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가리스는 2025년 1분기 국내 오프라인 드링킹 발효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2024년 연간 1위에 이어 분기 기준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국제 품평회 ‘몽드셀렉션’ 식품 부문 금상 수상으로 7년 연속 금상 기록을 달성했다.

 

김태권 남양유업 브랜드매니저는 “축적된 신뢰와 변화에 대한 유연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표 발효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불가리스의 전통성과 혁신을 함께 이어가며, 시대 흐름에 맞춘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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