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 공격옵션 ‘능력치' 통합…단검 석궁 너프'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1-18 15:12:12
2월 첫 '공성전' 상세 정보와 향후 업데이트 계획 공개
엔씨 "공격옵션 능력치 통합으로 무기 조합 다양성 제고"

[메가경제=이동훈 기자]엔씨소프트의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이 오는 31일 ‘능력치 통합’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아이템의 공격 옵션(명중, 치명타, 강타 적중)이 무기 종류와 상관 없이 모두 호환되어 적용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특정 무기에 쏠리는 대신 다양한 육성법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궁 석검에서 장검 양검 지팡이 등도 활성화를 기대한다.


기존에는 근거리 무기, 원거리 무기, 마법 무기 각각에 특화된 공격 옵션이 적용됐다. 예를 들어 근거리 무기는 명중 옵션이, 원거리 무기는 치명타 옵션이, 마법 무기는 강타 적중 옵션이 주로 사용됐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이러한 제한이 사라지게 된다. 근거리 무기에도 치명타 옵션이, 원거리 무기에도 명중 옵션이, 마법 무기에도 강타 적중 옵션이 적용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무기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공격 옵션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근거리 무기에 치명타 옵션을 넣어 화력 위주의 플레이를 하거나, 원거리 무기에 명중 옵션을 넣어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도 메가경제와의 통화에서 “기존은 근거리 명중, 원거리 명중, 마법 명중 이렇게 구분이 됐지만, 이제 명중으로 통일이 된다. 어떤 무기를 사용하더라도 동일하게 스탯이 올라가서 유저들이 한가지 무기에 고정되지 않고 다양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특정 무기 조합이 고착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용자들의 무기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했다. 또한 급격한 아이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장비 능력치의 변경은 일부에만 적용할 예정이다.

TL의 안종옥 PD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TL의 전투 시스템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TL을 더욱 즐거운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은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TL의 첫 공성전 계획을 소개했다. ‘공성전’은 ‘스톤가드 성’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하는 대규모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대전) 콘텐츠다. 2월 초 각 서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울시, 한국 목욕 문화 담은 ‘서울 사우나 시리즈’ 7종 출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도시 브랜드 상품(굿즈)이 기념품 성격의 단순 소품을 넘어 시민의 고유한 라이프스타일과 웰니스(Wellness) 문화를 담아내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서울시가 야간경제의 개념을 단순 유흥과 외식 소비 확대를 넘어 ‘일상 속 휴식과 회복’으로 재정의하고, 한국 특유의 목욕·사우나 문화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기

2

한성백제박물관, 희귀 사서 '한원' 특별전 충남역사박물관 등 전국 순회 추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중심의 수준 높은 고대사 연구 성과와 기획 전시 콘텐츠가 지역 공공 박물관으로 무대를 넓히며 수도권과 지방 간 문화 향유 격차 해소에 나섰다. 멸실된 고대 사서의 기록을 실증적으로 복원한 백제사 전시가 충청권을 비롯한 백제 문화권 주요 거점 박물관을 찾아간다.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올해 기증자료 특별전 ‘기록&am

3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복합복지타운 준공…415억 투입·2027년 1월 개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부산권 핵심 신도시인 에코델타시티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구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복지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거점 복합복지시설이 완공됐다. 단일 시설에 아동·청소년·장애인·가족 복지 기능을 통합해 행정 효율성과 주민 편의를 극대화한 생활SOC 모델이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