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정부 혁신과제인 국민의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공헌 이행을 위해 하남 스타트업 캠퍼스 설립을 위해 시설공간을 지원한다.
아울러 하남시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환경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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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산업은행 제공 |
산업은행은 지난 2019년 KDB Digital Sqaure 준공과 더불어 하남시와 연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신축 IT센터인 KDB Digital Sqaure 내 일부 공간 587㎡, 178평 규모를 하남시에 무상 제공하고, 하남시는 스타트업 캠퍼스를 설립해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인 KDB NextRound를 통하여 연중 상시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IR을 실시하여 혁신창업 생태계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하남 스타트업 캠퍼스 설립 지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창업 및 스타트업 활동을 촉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 모델의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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