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종이의 반격' 일상한솔로 친환경 미래 선보이는 전시회 개최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6 15:38:41
뮤지엄 산에서 전시 개최…플라스틱 대체 패키징까지 한눈에
책·패키지·생활용품 총망라…“종이, 일상 넘어 미래 소재로 진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솔제지가 강원도 원주에 있는 뮤지엄 산(SAN)에서 자사의 다양한 종이 소재를 활용한 제작물을 한 자리에서 보는 ‘일상(日常)한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뮤지엄 산 내에 종이박물관 ‘페이퍼갤러리4’에서 진행되며, 지난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열린다. 

 

▲[사진=한솔제지]

 

기존 페이퍼갤러리 1~3에서는 종이 탄생부터 과거의 종이의 역할을 다루고 있는데 이번 페이퍼갤러리 4에서 열리는 ‘일상한솔’ 전시회에서는 종이의 현재와 미래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함께 하는 종이의 가치와 가능성을 재조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솔제지는 자사의 종이가 실제 적용된 각종 도서류와 패키지, 생활 용품 등이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한편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패키징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종이의 현재 가치뿐만 아니라 미래 활용 가능성까지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이 전시된 다양한 종이 제품을 직접 만지면서 종이의 질감과 색상 등을 느끼도록 개방형으로 구성했다는 게 한솔제지의 설명이다.

 

회사는 다양한 종이에 인쇄된 달력을 비치해 관람객이 마음에 드는 것을 직접 골라 가져가도록 할 계획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과거 기록용 중심으로 사용되던 종이가 오늘날에는 식품, 코스메틱, 친환경 패키지와 라벨 등 다양한 일상 제품으로 확장되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종이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경험해 종이가 가진 매력과 미래 가능성에 대해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엄 산은 공간(Space), 예술(Art), 자연(Natur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대자연 속에 자리한 문화 공간에서 예술의 향유를 통한 힐링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했으며, 국내 대표적인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한솔제지 역시 ‘종이를 통해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꾸준히 지원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후원하면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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