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기능 고도화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3 17:05:45
  • -
  • +
  • 인쇄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사진= 애큐온저축은행]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는 저축은행중앙회가 추진한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통합 추진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점차 지능화되고 첨단화되는 금융범죄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사업이다. 기존 솔루션을 금융거래에 최적화된 신분증 진위확인 솔루션(신분증 광학 문자서비스(OCR))으로 교체하고, ‘신분증 사본 판별’과 얼굴의 위변조를 탐지하는 ‘라이브니스(Liveness)’ 및 ‘얼굴 비교 기술’을 적용해 비대면 실명확인을 위한 모든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갖추게 됐다.

 

이번 ‘신분증 사본판별’과 ‘라이브니스(Liveness)’ 및 ‘얼굴 비교 기술’은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신분증 위조와 도용으로부터 발생하는 금융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보안 기능이 한층 강화돼, 보이스피싱을 통한 부정거래를 차단할 수 있다. 

 

또한 과거에는 신분증 문자를 인식·추출한 뒤 신분증 정보를 기관 등록 정보와 비교해서 확인하는 데 그쳤다면, 향후에는 촬영한 신분증이 실물인지 여부와 촬영한 안면 사진이 실제 신분증 속 인물과 동일한지 살피는 등 이중으로 세밀한 신분인증 작업을 거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고도화 사업 외에도, 보이스피싱예방을 위해 신종 사기 수법과 금융소비자 보호 우수사례 등을 홈페이지 소비자 정보 포털에 게재하고,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을 적용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모회사 애큐온캐피탈과 함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실천 선언식’을 진행한 바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중앙회 사업 참여를 통해 고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 앱 보안 시스템을 고도화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애큐온저축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이라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저축은행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IG D&A, 미국 첫 현지법인 설립…美 방산시장 진출 수월성 높인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미국에 첫 현지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미국 내 거점 확대에 나섰다. 8일 LIG D&A는 미 현지법인 ‘LIG Defense U.S. Inc.’(이하 LIG U.S.)’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LIG U.S.는 미국 내 파트너십 구축과 기술교류 등 세계 최대

2

LG유플러스,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 예약 시스템 오픈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유심(USIM)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U+원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매장 방문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고객은 8일부터 U+원 앱과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매장 방문 예약’ 메뉴를 통

3

포스코, 조업 지원 협력사 직원 7000명 '직접 고용’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포스코(대표 이희근)가 포항 및 광양 제철소 생산 현장에서 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 직원들을 직접 고용하는 로드맵을 8일 공개했다. 산업 현장 원·하청 관계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포스코는 제철공정 특성상 대규모 설비가 24시간 가동돼 작업 간 직무 편차가 커 직영과 협력사가 함께 근무하는 원·하청 구조로 운영됐지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