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향년 88세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1 17:10:01
  • -
  • +
  • 인쇄

[메가경제=이준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향년 88세.

 

▲ 지난 2014년 8월 한국 방문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3년 제266대 교황에 올라 2014년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출생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자 신대륙 출신 교황이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 폐렴 증상으로 입원했다가 호전돼 퇴원했으나 교황청으로 돌아왔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동아쏘시오홀딩스, 가뭄 피해 강릉에 생수 40만병 긴급 지원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장기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들을 위해 생수 40만병을 지원했다.회사는 계열사 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에서 생산한 마신다 천년수 나는물 등 생수 500mL 20만병, 2L 20만병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해당 물량은 식수 및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는 강릉

2

한미약품 ‘무조날맥스’, 서울 전역 버스 광고로 소비자 접점 확대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미약품이 손·발톱 무좀 치료제 ‘무조날맥스’를 앞세워 서울 전역 버스 광고에 나선다.회사 측은 5일 “강남·영등포·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상권을 포함한 80여 개 노선에서 11월 말까지 버스 외부 광고를 진행한다”며 “출시 5개월 만에 본격적인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나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무조날맥스는 테르비나핀염산염을

3

대형 스케일·한류 아이돌 라인업…아이윌미디어, 숏폼 드라마 판도 흔든다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육성재·김지연 주연의 히트 판타지 사극 ‘귀궁’을 비롯해 김영대·표예진 주연의 ‘낮에 뜨는 달’ 등으로 판타지 기획 및 제작에 좋은 성과를 낸 드라마 제작사 아이윌미디어가 글로벌향 웰메이드 숏폼 드라마 프로젝트 두 편을 선보인다.이번 작품은 ‘혼검:헌터스’와 ‘꿈에서 자유로’로, 짧은 호흡 속에서도 고퀄리티의 밀도 있는 세계관을 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