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사과나무치과병원에 6월 23일(화) 이라크 치과의사 55명이 방문해 병원 견학 및 임상 시스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이라크 의료진이 사과나무치과병원의 예방 치의학 체계와 디지털 치의학 운영 시스템을 직접 배우고자 한 데서 비롯됐다. 단순한 친선 교류가 아닌, 병원의 임상 모델을 자국 의료 현장에 접목하려는 실질적인 목적을 가진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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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사과나무치과병원 |
행사는 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약 두 시간 반에 걸쳐 진행됐다. 홍헌표 부병원장의 환영사와 단체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차지애 실장이 병원 소개와 임상 시스템 전반을 설명했고, 오진영 실장이 예방 치의학의 실제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이었다.
오후 3시부터는 참가자 전원이 세 개 그룹으로 나뉘어 ▲병원 투어 ▲글로벌 예방 치과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 치의학 트레이닝 세션을 순환 방식으로 경험했다. 각 세션은 차지애 실장, 오진영 실장, 이민혁 기공실장이 각각 담당했으며, 이라크 의료진이 실제 운영 현장을 체험하고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희용 병원장은 "이번 방문은 우리 병원이 쌓아온 임상 시스템과 예방 치의학 철학이 국경을 넘어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이라크 의료진과의 교류가 양국 치과 의료 발전에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과나무치과병원은 1997년 개원 이후 부천을 거점으로 운영되어 온 치과병원이다. 임플란트, 치아교정, 예방진료,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보철 등을 진료과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디지털 기공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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